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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소바를 라면처럼 간단하게 농심 메밀소바

해보다 2023. 6. 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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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소바를 라면처럼 간단하게 농심 메밀소바

 

농심 라면인데 메밀소바라고 해요. 라면이 비슷한 맛을 내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면 시원한 여름을 맛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장보기 하다 발견하고 구입해 봤어요. 여름이 되면 점심으로 소바를 종종 선택하는데 집에서 라면 1봉지로 먹을 수 있다니 맛있다면 더 좋겠죠.

 

완성한 메밀소바 라면이에요. 라면일까요, 메밀소바일까요. 보기에는 완벽한 메밀소바 같죠. 농심 라면 메밀소바에는 간장과 건조시킨 무블럭이 있어요. 섞어주고 얼음 추가하면 시원해요. 메밀소바에 반숙 계란까지 더해주면 맛있는 한 끼가 뚝딱 되더라고요.

 

메밀소바 라면이에요. 동그랗게 생긴 게 라면이랑 비슷한데 색을 보니 메밀면과 같아요. 액상 스프가 있고 무블럭이 있어요. 기억해야 할 것은 무블럭에 고추냉이가 섞여있어요. 꽤 코끝이 찡하더라고요. 아이들은 고추냉이를 못 먹다 보니 냉장고에 있던 장국으로 다시 만들어줬어요.

 

메밀소바 라면 레시피예요. 물 600ml가 끓으면 면을 넣고 4분 30초 끓여요. 냉수에 면을 충분히 박박 헹궈서 차게 만들어주고 물기를 빼서 채반에 올려요.

소스는 액상스프를 담고 냉수 80ml를 부어서 무블럭을 풀어주면 된다고 해요. 국물이 짜서 물은 조금 더 추가했야겠더라고요.

 

계란도 삶아주고요. 노른자가 살짝 반숙이 되면 퍽퍽하지 않아서 맛있잖아요. 실온에 두었던 계란을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해요. 물이 끓는 시점부터 6분 뒤 불을 껐어요. 찬물에 헹궈서 껍질을 까요.

 

이제 메밀소바 라면을 조리해요. 물 600ml가 끓으면 면을 넣고 4분 30초 끓여요. 중간에 젓가락으로 들었다 놨다 몇 번 해줬어요.

 

뜨거운 물을 버리고 찬물을 부어서 식혀주다가 박박 문질러줬어요.

 

메밀소바 라면을 채반에 올려두고요.

 

메밀소바를 찍어 먹을 소스를 만들어요. 짜서 물 100ml 정도 담고 무블럭 넣어요.

 

무블럭이 잘 풀어져요. 얼음도 넣어서 시원하게 해주고요.

 

메밀소바 라면 옆에는 반숙으로 삶은 계란도 반으로 잘라서 올려주고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소바 라면 완성이에요. 가격대비 꽤 맛있다고 해야 할까요. 라면을 자주 먹지 않아서 요즘 이색 라면을 구입해 보는데 그래서 맛있나 봐요. 메밀소바 라면 먹을 때 반숙으로 삶은 계란과 얼음 준비해 주시고요.

 

메밀소바 라면은 1봉에 5개 있어요. 간단하면서 메밀소바를 집에서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또 구입하게 될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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