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라면, 오뚜기 라면

 

콩국수 라면 오뚜기 라면

 

오뚜기에서 여름에 판매하는 콩국수 라면이 있어요. 더워지기 전에 판매를 시작하고 8월에 생산을 종료하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 알게 된 건데 아이가 갑자기 콩국수가 먹고 싶다해서 구입했거든요. 평소 여름에는 콩국수를 먹으러 나가거나 직접 만들어 먹곤해요.

 

콩국수라면의 색은 거의 똑같아보이고 맛은 비슷한 정도예요. 다만 정량으로 레시피를 따라했는데 싱겁더라고요. 입맛에 따라 소금을 첨가하면 돼요. 냉장고에 있는 방울토마토나 오이 등을 올려주면 더 맛있게 보여요.

 

 

 

 

■콩국수 라면 오뚜기 라면

 

재료 : 콩국수 라면, 얼음, 방울토마토

 

오뚜기 콩국수 라면이에요. 진하고 고소하며 스프에 콩가루가 78.3%나 있다고 해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냉라면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콩국수 라면 레시피예요. 물 2컵 반(500ml) 붓고 끓을 때 면을 넣어 4분 더 익혀주고 찬물에 3~4회 헹궈 물기를 빼요. 냉수 1컵에 분말스프 넣고 콩국물 만들어서 면을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엄청 간단하게 콩국수를 먹을 수 있다니 궁금해져요. 콩국수라면 1봉에 570칼로리이네요. 나트륨은 일반 국물라면보다 낮은 편이에요.

 

오뚜기 콩국수 라면은 면과 분말스프 1개가 있어요. 분말스프 봉지가 상당히 커요. 

 

물 2컵 반이 끓으면 면을 넣고 정확히 4분 끓여줘요.

 

끓인 라면을 즉시 찬물에 헹궈주고요. 얼음을 넣어주면 더 탱글해질 것 같아요. 콩국수 라면도 라면인가봐요. 물에 헹궈주는데 기름기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콩국물 부어서 먹을 때는 기름기가 거의 없었어요.

 

분말스프를 넣고 콩국물을 만들 거예요. 물 1컵을 정량으로 준비하고요.

 

콩국수 라면 분말스프를 풀어줘요. 정수에 풀어주는데도 아주 잘 녹아요.

 

물기를 뺀 라면에 얼음 2~3조각 넣어주고요. 더울 때는 얼음을 추가해주면 좋고 소금을 준비해서 간을 맞춰주면 돼요.

 

스프 넣고 만든 콩국물을 부어요.

 

콩국물 양이 넉넉해요.

 

냉장고에 있는 방울토마토 올려주고요. 오이 있으면 채 썰어 넣어주면 더 예쁠 것 같아요. 콩국수 라면 먹은 아이의 시식평은요, 싱겁다예요. 소금을 더 넣어야겠다고 해요. 그리고 집에서 만든 콩국수가 더 진해서 맛있다고하네요. 저도 국물을 마셔보니 싱겁더라고요. 진하고 고소한 맛은 직접 갈은 콩이랑 비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간단하게 콩국수를 아무때나 먹어볼 수 있어서 좋고 더운 여름에 냉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은 점 같아요. 큰 봉지에 4개의 콩국수 라면이 들어 있는데 다 먹으면 또 구입해서 먹을 것 같아요.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