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간단히 만드는 계란 샌드위치, 당근 라페 샌드위치예요. 당근 라페만 만들어두고 계란 프라이 하나만 더해주면 맛도 있고 영양도 좋고 간단하고 맛있는 샌드위치가 뚝딱. 계란 프라이를 반숙으로 익혀준 거라 샌드위치를 잘랐을 때 살짝 흐르는 정도가 돼요. 익힘의 정도는 원하는 대로 하면 되고요. 샌드위치 속재료가 정말 간단하지만 꽉 채워져 있는 맛이 나요.

 

당근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인데 생당근을 그냥 넣는 것보다는 당근 라페를 만들어서 넣으면 맛도 좋고 식감도 좋아더라고요. 

 

[요리하다] - 당근 라페 만들기

당근 라페 만들기

당근 라페는 당근이 메인이 되는 요리라서 좋아요. 당근을 평소에도 냉장고에 두는 기본 재료거든요. 당근만으로 볶음을 만들어두었다가 비빔밥, 김밥에 넣어서 먹기도 했었는데 당근 라페는 또 다른 맛이라서 좋아요. 당근을 익혀서 볶는 게 아니라 소금으로 절여서 생으로 먹는 건데 살짝 볶은 당근을 먹는 맛과도 비슷해져서 생당근보다 더 맛있어요.

 

 

 

 

■당근 라페 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 사각 치아바타 1개, 계란 1개, 샐러드, 당근 라페, 갈릭마요 소스, 샐러드, 슬라이스 치즈 1장

 

샌드위치로 만들 수 있는 빵은 어느 것을 준비해도 돼요. 정사각 치아바타를 준비했어요. 식빵보다 더 맛있는 것 같더라고요. 샌드위치 소스는 따로 만들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평소 먹는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요거트 등을 활용하면 돼요. 가지고 있는 소스 중에 파마산 갈릭마요를 사용할 거예요.

 

반으로 자른 치아바타 2쪽의 안쪽에 갈릭마요 소스를 발라줘요. 하나의 빵에 샐러드 올려주고요.

 

당근 라페를 듬뿍 올려요. 샌드위치 속재료의 반이 당근 라페가 될 정도로 올렸어요.

 

노른자를 다 익히지 않고 계란 프라이를 만들었어요. 당근 라페 위에 올려요.

 

슬라이 치즈를 올려주고요. 소스 바른 빵 반쪽을 덮어요.

 

랩으로 감싸면 자르기 쉽고 먹기 편하게 포장이 돼요.

 

반으로 자른 당근 라페 샌드위치예요. 재료는 어렵지 않고 간단한데 빵빵하게 속이 꽉 찼어요.

 

당근이 메인이 되는 요리는 많지 않잖아요. 그런데 당근은 어디에나 빠지지 않고 넣어주는 재료이기도 해요. 그런 당근을 메인으로 끌어오리는 당근 라페, 그리고 당근 라페를 활용해서 간단히 샌드위치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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