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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당근라페 김밥 만들기 간단 김밥 속재료

해보다 2022. 10. 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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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라페 김밥 만들기

간단 김밥 속재료

 

김밥 속재료에 당근은 색을 내기도 맛을 내기도 좋아서 꼭 들어가잖아요. 평소 김밥에는 당근을 볶아서 넣는데 이번에는 당근 라페로 만들어서 넣어봤어요. 당근 라페를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니까 김밥 만들기 속재료로 아주 좋더라고요. 그래서 김밥 재료 준비하는 게 간단해졌어요. 김밥 속재료를 정말 간단하게 4가지만 넣은 거예요. 

 

김밥 속재료가 부족한 건 아니지만 너무 간단하다 싶을 때는 계란말이 김밥으로 만들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손이 한 번 더 가면 그만큼 더 제대로 만든 김밥 같아서 좋더라고요. 당근 라페를 김밥에 넣으니까 평소 먹던 김밥과 다르게 새콤한 맛도 나니까 색다른 것 같아요.

 

 

 

 

■당근 라페 김밥 만들기 간단 김밥 속재료

 

재료 : 김밥 김 4장, 밥 3공기, 계란 4개, 시금치 100g, 단무지 4줄, 당근라페, 소금, 참기름

 

시금치는 작은 단으로 100g이 묶인 건데 크기가 작아서 김밥으로 싸기 더 좋더라고요. 소금을 넣고 끓는 물에 시금치를 살짝 데쳐요. 데친 시금치는 소금 1꼬집 반, 참기름 1티스푼 정도 살짝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돼요. 소금 간은 약하게 해주고요.

 

계란 4개는 소금 2꼬집 넣고 물 1/2~1숟가락 정도 넣어서 곱게 풀어요. 물을 살짝 넣어주면 계란을 풀기 좋더라고요. 맛술을 1/2숟가락 넣어도 돼요. 물을 많이 넣으면 지단 만들 때 찢어지니까 아주 조금 넣어요.

만든 계란 지단은 폭 1Cm 정도로 잘라요.

 

초간단 김밥 속재료예요. 단무지, 시금치, 계란, 당근 라페예요.

 

김밥 김의 거친 면이 위로 오게 두고 밥을 얇게 펼쳐요. 계란 지단, 시금치를 넣고 단무지를 약간 띄워 올려주고 그 사이에 당근 라페를 가장 나중에 올렸어요. 

 

밥을 적게 넣은 김밥을 만들어도 돼요. 김밥 김의 반 이하로 밥을 조금만 펼쳐요. 김밥 속재료를 올릴 부분이 조금 더 많이 비워 놨어요.

 

계란 지단을 많이 올렸네요. 시금치, 단무지, 당근라페 순으로 올려주고 김밥을 말아줘요.

 

밥을 적게 넣은 당근라페 김밥이에요. 속재료를 더 많이 넣어주니까 맛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김밥 속재료가 간단해서 뭔가 더 채워주고 싶다면 계란말이 김밥으로 만들어도 돼요. 계란을 4개 풀었더니 약간 남아서 김밥 한 줄만 계란에 말아줬어요. 계란말이 만들 때처럼 만들면 돼요. 예열된 팬에 식용유를 조금 펴 바르고 계란물을 부어요. 윗면이 다 익기 전에 김밥을 끝부분에 올리면 잘 붙어요. 계란지단을 얇게 한 거라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굴려줘요. 계란물을 부었을 때는 강불, 바닥이 익기 시작하면 중불, 김밥을 말아줄 때는 약불이에요.

 

당근 라페를 넣은 김밥 만들기 완성이에요. 한 줄은 계란말이 김밥이고요.

 

김밥에 참기름을 바르고 먹기 좋게 잘라요. 참깨도 뿌려주고요.

 

아무래도 계란말이 김밥에 손이 먼저 가겠죠. 김밥 속재료가 간단하니까 평소처럼 뚱뚱이 김밥이 안 되어 좋더라고요. 재료를 간단히 넣으면 김밥이 터질 일도 적어지는 것 같아요. 김밥에 꼭 들어가는 당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당근라페를 만들어두니까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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