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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장떡 만드는 법
달래를 넣은 고추장떡 만드는 법이에요. 장떡 색깔만 보고 아이들은 김치전 같다고 해요. 고추장을 넣은 장떡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편하고 넣는 재료에 따라 맛도 달라져서 다양하게 먹기 좋은 것 같아요.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도 좋고요.
바삭하게 한 장크로 부쳐도 맛있어요. 아무래도 한 입 크기가 더 바삭하고 먹기 좋더라고요. 간단하게 부침가루에 고추장과 달래만 넣고 만들지만 맛은 좋아요. 달래를 듬뿍 넣어서 향도 좋고요.
■달래장떡 만드는 법
재료 : 달래 90g, 부침가루 1컵 반, 물 1컵 반, 고추장 2숟가락
부침가루 1컵 반에 물도 비슷한 양으로 부어요. 저는 물을 5% 정도 적게 부었어요.
고추장을 2숟가락 넣어요. 고추장이라서 장떡이 김치전과는 비슷하면서 다른 맛이 나요. 고추장은 단맛이 있으니까요.
부침가루와 고추장을 잘 섞어서 반죽을 만들어요. 김칫국물을 섞은 것 같은 반죽이에요.
달래는 뿌리를 깨끗하게 다듬어서 부스러기 없이 헹궈요.
1~1.5Cm 정도로 자른 달래를 반죽에 넣어요. 달래 알뿌리 쪽은 두꺼우니까 더 잘게 잘라요.
간단하게 달래장떡 반죽이 완성됐어요.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예열되면 달래장떡 반죽을 부어요.
바삭하게 부치니까 맛있어 보이는 장떡이 됐어요.
이렇게 한 장으로 부쳐도 되고 먹기 편하게 작은 크기로 부치면 더 좋더라고요.
7구 팬에 달래장떡을 바삭하게 부쳐요.
노릇하고 바삭한 정도는 취향대로 부쳐주면 될 것 같아요.
가장자리가 더 바삭하게 되다 보니 아이가 작은 크기의 달래장떡을 더 맛있어하더라고요. 물론 한 장으로 부쳐도 바삭하게 부쳐지는 달래장떡이에요. 김치전보다 더 간단하게 만드니까 봄에 어울리는 달래 향 가득 담아 장떡으로 만들어 드셔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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