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단양 가볼만한 곳, 1박2일 아이와 여행 본문

여행하다/충청도

단양 가볼만한 곳, 1박2일 아이와 여행

해보다 2019. 7. 6. 06:27
728x90
반응형

 

단양은 자연 관광지가 많다. 겹겹이 높고 많은 산들이 그렇고  단양군을 대각으로 가로지르면서 구불구불 흘러가는 남한강이 그렇다. 그 주변으로 산과 강, 절벽과 동굴이 있다

10년쯤 전에 구인사를 몇 번 다녀오며 깊은 산 꼬불꼬불 멀미날 듯 이어지는 길에 대한 기억뿐이었다.
누군가는 단양을 여행하고 정말 좋아서 다시 가고 싶다하였다. 여행지에 도착하고 하루가 지나며 수긍하게 되는 단양이다. 더 오래 걷고 더 천천히 보고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다시 오고 싶은 단양여행이었다.


아이들과 단양여행 가볼만한 곳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구경시장

온달관광지
도담삼봉(단양팔경)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만천하스카이워크

 

 

만천하스카이워크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입장요금은 성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경로 2,500원이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셔틀버스가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태워준다. 입장요금에 셔틀버스비가 포함되어 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전망대 올라가기 전 바라본 모습니다.

 

 

단양읍이 한눈에 보인다. 유리바닥을 걸어가면 공중에 떠 있는듯하다. 날씨가 흐려도 아주 멀리까지 잘 보인다.

 

 

천사의 날개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사진 하나 찍어도 좋겠다.

 

 

▶단양 구경시장

수변쪽 하상무료주차장 이용

 

 

단양구경시장은 토요일에도 번잡하지 않아 좋다. 시장은 크지 않으나 먹거리가 다양하고 많다. .

아이들과 와도 먹을거리가 많으니 시장구경하며 도는 것도 좋겠다.

 

 

단양 구경시장 주차장은 단양청소년문화의 집을 찍고 강변쪽 하상무료주차장을 이용한다.

 

 

하상주차장에서 계단을 몇 개 올라가면 되지만 기린무늬의 모노레일도 있으니 이용 가능하다. 요금은 무료이다.

작아서 많이 탈 수 없고 이용객도 적어서 붐비지 않는다. 모노레일 내부에 버스처럼 손잡이도 있다.

 

 

하상주차장 모노레일 운행거리는 엄청 짧다. 그래도 아이들은 재미있어한다.

 

 

단양에 마늘이 유명한 줄 모르고 있었다. 전국에 하나뿐인 마늘빵도 판다.

단양 구경시장 두 골목에서 한 골목은 마늘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구경시장 유명 먹거리. 원시인 마늘 떡갈비이다. 미리 주문해 놓고 시장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블랙핑크아이스림 집이 양쪽으로 있다. 데코로 있는 마카롱은 다른 과자였다가 바뀐듯하다.

 

 

슬러시 색상도 무지개 같은데 담아주는 병도 너무 깜직하다. 깜찍한 병에 꽂혀서 먹지도 않을 슬러시 살뻔했다.

 

 

애플수박은 전날 먹었던터라 패스했다. 큰 수박이 작아진 버전이다. 수박씨마저도 작았다. 맛은 똑같았다.

 

 

근처 사는 지인이 있었지만 그냥 막 들어간 식당이다.

시장에서 순대국은 어느 집을 가서 먹더라도 맛있었을 것 같다. 순대국만 먹을만하다.

막국수가 의외였다. 토마토를 넣어주는 것도 그렇고 막국수인가 냉면인가 모를만큼 냉면이랑 똑같다. 떡갈비는 시식하는 정도만 먹고 먹지 못했다. 식당은 잘 찾아가길 바란다.

 

 

단양 강변 길이 멋지다. 멀리 만천하스카이워크가 보인다. 흐린날에도 이정도쯤이야하는 풍경을 보여준다. 맑은 날에 꼭 다시 와서 보고 싶은 단양이다.

 

 

단양 구경시장 앞에 있던 카페이다. 기다리며 잠시 들어갔는데 토요일에도 한산하다. 아이스크림이 많다.

 

 

카페 창가로 보이는 풍경도 더 없이 좋았던 단양이다.


 

▶온달관광지

 

 

단양읍내, 단양 구경시장에서 20Km 조금 넘고 30분 정도 가면 온달관광지에 도착한다.

 

 

온달관광지 입장시간 하절기 오전9시~오후6시이고 주차요금 무료, 입장요금 성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500원이다. 온달관광지 일부를 도는 온달열차가 있고 탑승시간은 10분이고 1인 요금은 2,000원이다.

 

 

온달관광지 곳곳에 문구를 써 놓은 가랜드가 가득하다.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다.

 

 

연두색 커튼이 걸려있어 낡아지고 있는 목조건축물을 상큼하게 변신시켜준다.

 

 

온달관광지 가장 큰 건물이다. 어디선가 사극에서 보던 사람들이 나올 것 같다.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이 많은 온달관광지이다.

 

 

동그란 문이 사진으로 남기기에 예뻤다.

 

 

더워진 날씨에 반가웠던 온달동굴이다. 16도 정도로 시원한 동굴은 아이들과 천천히 보아도 30분 이내면 된다.

 

 

▶도담삼봉

 

 

도담삼봉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요금은 선불이고 일반 승용차량은 3,000원이다. 매점과 식당, 카페가 있어 쉬어가기 좋다.

단양읍에서 4Km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어서 방문하기 좋다.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지었을만큼 도담삼봉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고 한다.

 

 

도담삼봉을 보고 아이들과 삼봉스토리관도 둘러보면 좋다. 입장시간 오전10시~오후5시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크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다.

아쿠아월드 운영시간 오전9시~오후8시이다. 슬라이드와 노천탕은 운영시간보다 먼저 끝난다. 대명리조트 주차장은 무료이다.


아쿠아월드에서 수영복과 수영모는 필히 착용해야한다. 튜브는 크지 않은 것으로 가능하며 튜브 공기주입기가 있으니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단양 대명리조트 숙박객에게는 50%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방문 전 인터넷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아쿠아월드에서 안개분사중이다.

 

 

아이들이 가장 신나하던 아쿠아월드 버블이벤트.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더 있었다.


고수동굴

입장시간 매일 오전9시~오후5시30분, 퇴장시간 오후6시30분(동절기 5시 마감, 퇴장 6시)

입장요금 성인 11,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고수동굴&충주호관광선&다누리아쿠아리움 패키지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코레일 당일 승차권 소지자 할인, 단양 대명콘도 숙박 할인도 있다. 중복할인은 안된다.

 약 200만년 전에 생선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고수동굴 내에서 사진 촬영은 지정된 포토존에서만 가능하다.

고수동굴도 단양을 대표하는 여행지이지만 온달관광지에서 온달동굴을 다녀오니 고수동굴은 따로 가지 않았다.  


카페산

단양에 유명해지는 카페다.

오픈 오전9시30분~오후7시30분(주말,공휴일은 오픈 8시30분)

카페는 빵 구매와 관련없이 1인 1음료 주문해야 카페내부, 외부 이용이 가능하다. 

카페산 올라가는 길이 차 두 대가 지나기에 좁은편이라 운전하기 겁나서 올라가지 못했다.

옆에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도 있다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친구만 가고 못갔다.

 


아이들과 셋이서만 떠났던 여행이 신나서 기분 좋았다. 다음 단양 여행도 OK를 하던 아이들과 조금 더 크면 힐링 트레킹으로 떠나볼까한다. 



단양 가볼만한 곳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신나는 이벤트

단양 가볼만한 곳 도담삼봉, 아이들과 볼 수 있는 삼봉스토리관

단양을 한눈에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가볼만한곳

단양여행 대명리조트 온달동 패밀리룸 1박2일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