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단양을 한눈에 만천하스카이워크 본문
단양여행의 시작은 단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이다.
흐린 날씨에도 단양이 한눈에 보이는 스카이워크의 전망이다. 여행때마다 흐린 하늘을 보여 주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은 느낌은 그냥 느낌인가. 비가 와도 꿋꿋하게 여행한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스카이워크,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이용시간 : 오전9시~오후6시(동절기 오전10시~오후5시)
매주 월요일 휴무, 주차장 무료
전망대 입장료 :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 노인(만65세이상) 2,500원
짚와이어 이용요금 : 1인 30,000원(나이 구분 없음)
알파인코스터 이용요금 : 1인 15,000원(나이 구분 없음)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이용자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료 면제
단양군민 할인 50%(7.8월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주말,공휴일 면제 안함)
전망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이용료에 셔틀버스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다.
매표소 옆에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방법이 있다.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는 전망대 입장료가 면제이다.
짚와이어 도착점에 이용안내가 설명되어 있다.
짚와이어는 신장 135~200Kg까지 몸무게 35~92Kg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알파인코스터는 48개월 미만, 65세 이상은 탑승할 수 없다.
5~8세 아동은 보호자 동반 탑승하고 신장 120Cm이상은 혼자 탑승해야한다. 2인이 탑승하는 경우 총 몸무게가 100Kg를 넘을 수 없다한다.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라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는 운행이 중단되었다.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운행을 한단다.
매표 후 바로 옆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아슬아슬 좁은 산길을 10여분 올라간다. 관광버스 2대가 비켜 설 수 없는 좁은 길이다. 셔틀버스 기사님이 무전기로 차가 올라가고 내려오는 상황을 연락 받거나 다른 관광버스가 오는 경우 알려주며 운행한다.
셔틀버스 하차 후 종합안내도를 보았다. 산길을 꽤 많이 올라왔다. 여기에서 짚라인이 출발한다.
이제 만천하스카이워크로 올라간다. 데크를 따라 길게 돌아오른다. 흐린 토요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다.
빙글빙글 올라가는 길. 높은 곳은 무섭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하늘로 뻗은 유리바닥이 보인다.
스카이워크 전망대 끝에 거의 다다르면 있는 날개모형. 포토존인가보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줄을 서 있기도한다.
산과 하늘이 잘 보이면 하늘로 나는 듯한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는 곳이다.
120m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는 단양 풍경은 흐린 하늘에도 시원하다.
수직으로 120m라는데 더 높아보이는 건 무서워서 그런가보다.
아래도 보이는 남한강과 산들의 절경이 지금도 트인 풍경인데 맑은 날은 어떠할까. 궁금하면 또 오라는건가보다. 힐링 단양의 풍경을 멋지게 보고 사진에 담으면 좋겠다.
하늘이 맑은 날은 멀리까지 잘 보인다. 소백산 비로봉과 양방산이 보이고 단양역도 3Km이내에 있다. 숙소인 대명리조트가 눈에 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 초입 근처에 주차를 하고 단양강 잔도를 갈 수 있다.
길이는 1.2Km, 폭 2m로 800m 정도가 강위 암벽에 설치되어 있어 강물위를 걷는 느낌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들과 걸어도 좋고 가을에 걸어도 좋을 듯하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와 제2주차장에서 본 모습이다.
제2주차장 아래 제3주차장 주변으로 생태원이 있다. 물억새와 야행화를 볼 수 있도록 디어 있어서 산책도 가능하다.
단양은 여름의 푸른 산도 좋은 곳이지만 가을 모습이 더 기대되는 풍경이었다. 힐링 단양은 천천히 여행하기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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