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단양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신나는 이벤트 본문
단양에서 숙소를 대명리조트로 정하고 단양 주변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단양 가볼만한 곳
단양팔경(도담삼봉,상선암,중선암,하선암,사인암,구담봉,옥순봉,석문)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온달국민관광지
고수동굴
단양 구경시장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단양 카페산
단양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던 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다른 가족과 함께 가기로 첫번째로 확정하였다.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니까.
단양 구경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대명리조트 객실에 입실시간 보다 먼저 짐을 풀었다.
아쿠아월드에 갈 준비를 해서 가방 가득 들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
지하 1층
아쿠아월드 이용요금 구간(골드시즌 기준)
36개월 미만 무료입장(확인서류 준비)
36개월 이상~초등학생 45,000원
중학생~어른 47,000원
골드시즌1 2019.6.29(토)~7.19(금)
골드시즌2 2019.7.20(토)~8.25(일)
시즌1은 주중 오전10시~오후6시, 주말 오전10시~오후8시
시즌2는 주중, 주말 오전10시~오후8시
야간권은 오후5시~마감시간까지
아쿠아월드 할인
단양 대명리조트 투숙객 입실체크 시 50%할인권(입실체크는 청소가 끝나기 전이라도 가능함)
네이버나 소셜에서 검색 후 할인권 구입(골드시즌1 - 47,000원 할인 후 29,100원)
물놀이 용품이 필요한 경우 아쿠아월드 가기 전 로고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놀기 좋다.
사람들도 적당한 정도이고 복잡하거나 부딪힐 정도는 아니다. 튜브를 타고 다녀도 여유롭다.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는 곳이 아쿠아월드 입구 옆에 있다. 여러개 있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아쿠아월드 한쪽 끝에는 매점이 있어서 간단히 먹을 분식이 몇 가지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앉아서 즐길 수 있다.
바깥 노천은 따뜻한 물이 38~40도까지로 좋다. 이곳 역시 여유로워서 즐기기 좋았다.
1시 이후 들어가서 슬라이드를 타고 놀다가 3시가 넘으니 아쿠아월드의 이벤트가 시작된다.
아이들을 위한 림보게임도 하고 천정에서 안개 분사가 되어 시원하다.
한동안 이어지던 안개분사
오후 4시쯤 되니 사람들이 어린이 슬라이드쪽으로 모이기 시작한다. 폭포 마사지하다가 무슨일인가 가보았다.
갑자기 날아오던 거품들에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린다. 아이들은 어느새 알고 앞으로 자리를 잡고 서 있다.
사람들이 여기에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아이들은 두 팔벌려 신나 한다.
림보게임, 안개분사, 버블이벤트가 끝나자 아쿠아월드 중앙에서 폭포처럼 물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몸에 묻은 버블을 씻어내고 아이들은 신이 났다.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는 어린이용 슬라이드가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내려오는 슬라이드가 더 있다.
튜브슬라이드는 2인용으로 높지 않아서 무서움 없이 탈 수 있다. 바디슬라이드는 한 층 정도 더 낮다.
왼쪽에 빨간 슬라이드가 튜브 슬라이드, 오른쪽에 작은 파란색이 바디슬라이드이다.
아이들 키보다 큰 튜브를 들고 계단을 올라야하지만 재미있고 신나니 그쯤이야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인다.
토요일 2시 전후로 5분~10분이면 튜브슬라이드를 탈 수 있다. 5시쯤 되니 줄이 길어져서 30분 이상 기다려야할 듯해서 더 타지 않았다.
단양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는 아이들에게 너무 넓거나 사람이 너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슬라이드가 높진 않았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적었고 무서워하지 않아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대명리조트를 숙소로 정하니 더 편안했다.
[여행해보다/충청도] - 단양여행 대명리조트 온달동 패밀리룸 1박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