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고랭 볶음밥 만들기,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

 

나시고랭 볶음밥 만들기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

 

삼시세끼 아이들 식사를 준비하다보니 늘 바쁜 것 같아요. 간편하게 맛을 내주는 양념소스를 활용하면 조금은 편해서 좋더라고요. 볶음밥 재료들은 비슷한데 소스에 따라서 다른 맛을 내주니까요. 이번에는 나시고랭 양념으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이전에 해줬더니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맛이 난다고 좋아했거든요.

 

집에서 만드는 메뉴의 장점은 재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간크기의 칵테일 새우를 넣었더니 더 맛있어하는 것 같아요. 볶음밥 만들 때도 색감을 맞춰줄 재료를 조금 더 넣어주면 더 예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으로 만드는 볶음밥이에요. 시판 양념을 사용할 때 편한 점은 레시피가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는 것이더라고요.

 

 

 

 

■나시고랭 볶음밥 만들기,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

 

재료 :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 3봉(3인분), 밥 2공기 반, 칵테일 새우 20마리 이상(중간 크기), 계란 3개, 양파 1개, 쪽파 약간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이에요. 작은 봉지 하나가 1인분이라서 3봉을 넣었고 밥은 2공기 반, 새우까지 듬뿍 넣어줄 거예요.

 

양파 1개를 1Cm 이하 크기로 잘게 잘라요. 팬에 식용유 3숟가락을 두르고 양파를 볶아요. 양파가 다 익을 때까지 3분 전후로 볶았어요.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칵테일 새우 중간크기 정도로 20마리 이상을 넣고 분홍색이 될 때까지 볶아주면서 익혀요.

 

새우가 분홍색으로 익으면 팬의 한쪽으로 밀어요. 계란 3개에 소금 2꼬집 넣고 풀어서 한쪽에 붓고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어요.

 

계란이 익으면 새우와 양파랑 섞어요.

 

밥을 2공기 반 넣어줬어요. 밥의 양은 햇반 기준 2공기 반에서 3공기가 안 되는 정도예요.

 

밥은 뭉친 게 없도록 볶음재료와 잘 섞어요.

 

나시고랭 양념 3봉지를 넣어주고 섞어줄 거예요.

 

양념이 고르게 섞였다면 쪽파를 작게 잘라서 넣고 불을 꺼서 마무리 해요.

 

약간의 쪽파만 넣어도 색이 예뻐지잖아요. 고메레시피 나시고랭 양념 레시피에는 계란을 나중에 올려주면 된다는데 스크램블해서 같이 볶아주니까 먹기도 편하고 색도 좋아져요.

 

소금이나 간장, 굴소스와는 다른 맛의 나시고랭 양념 볶음밥이 완성되었어요.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서 가끔 시판 양념을 활용하는 것도 요리하기 편하더라고요. 바로 만들어서 아이들이 먹을 때 맛있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 방학 점심으로 만들어두었어요. 이번에도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은 나시고랭 볶음밥이에요. 가끔은 간편하게 양념을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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