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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

해보다 2021. 5.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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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꽈리고추멸치조림

 

꽈리고추멸치조림을 만들었어요.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인데 평소 만들던 꽈리고추멸치조림과 약간 다른 점이 있더라고요. 꽈리고추 손질할 때 대부분 2등분만 했는데 크기가 작은 건 꼭지를 조금 잘라주기만 한다는 것과 설탕을 미리 넣는 다는 거예요. 저는 설탕을 안 넣거나 나중에 올리고당을 살짝 넣는 정도로만 꽈리고추멸치조림을 만들었거든요. 꽈리고추와 멸치가 만나서 서로 맛을 상승시켜서 밥도둑 반찬이 되는 레시피예요.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먹어도 되는 볶음용 중멸치 중 약간 작은 편인 것을 넣었는데 맛있으니까 알토란 레시피 꽈리고추멸치조림보다 약간 더 넣었어요. 먹다 보니 멸치가 더 맛있는 밥도둑 반찬 꽈리고추멸치조림이에요. 꽈리고추가 적고 입맛에 맞도록 양념은 약간 조절했어요.

 

 

 

 

■꽈리고추멸치조림 만들기 알토란 이보은 레시피

 

재료 : 꽈리고추 100g, 멸치 25g, 진간장 3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다진 마늘 1/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물 70ml

 

꽈리고추조림에 넣을 멸치는 중멸치로 내장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 크기로 준비했어요. 따로 멸치 손질을 안 해도 씁쓸한 맛은 없는 크기예요. 

 

중멸치를 마른 팬에 넣고 30초~1분 이내로 볶아요. 볶음 멸치를 따로 담으면 부스러기까지 제거가 되니까 좋아요. 

 

꽈리고추는 소금을 넣은 물에 씻어서 꼭지를 떼고 한 번 헹궈줬어요.

 

꽈리고추가 길면 2등분하고 짧으면 끝부분을 조금만 잘라내요. 숨도 잘 죽고 간도 잘 배거든요.

 

식용유 1숟가락 두른 팬에 꽈리고추 넣고 1분 이내로 볶다가 다진 마늘 1/2숟가락, 설탕 2/3숟가락 넣어요. 1분 볶아주고 불을 꺼요.

 

꽈리고추에 양념을 하는 동안 꽈리고추가 탈 수 있어서 불을 끄고 양념을 하는 거예요.

 

국간장 1숟가락, 진간장 3숟가락 넣어요. 덜 짜게 하려고 국간장은 알토란 꽈리고추멸치조림 레시피보다 조금 줄였어요.

 

간장을 다 넣었으면 물을 70ml 넣어요.

 

뚜껑을 닫고 센 불로 5분 조릴 거예요. 

 

5분 조리고 국물이 자작해진 꽈리고추조림에 볶음 멸치를 넣어요.

 

맛술 1숟가락, 물엿 1숟가락을 넣고 꽈리고추를 볶아요. 2분이면 멸치에도 양념이 잘 배요.

 

통깨 솔솔 뿌려주면 꽈리고추멸치조림 완성이에요.

 

꽈리고추조림은 쪼글쪼글 간이 잘 배고 간장 색도 잘 나는 것이 맛있더라고요. 멸치는 꽈리고추의 맛과 간장 양념이 잘 배어 맛이 더 좋아지고요.

 

 

꽈리고추멸치조림은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될 만큼 적게 만들었어요. 한두 끼만 먹어도 없거든요. 꽈리고추멸치조림이 맛있어서 아이들도 멸치를 잘 먹어요. 많이 만들지 않아서 아쉽게 먹어야 또 만들면 맛있게 먹더라고요. 꽈리고추멸치조림은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어도 맛있는 반찬 중 하나예요. 다음에는 맛있는 중멸치를 더 듬뿍 넣어서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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