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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구수한 냉이된장국 간단히 끓이는 법 본문
봄이 오기 전 냉이 된장국 간단히 끓이는 법
깔끔하고 구수하게 냉이와 된장으로 끓이는 봄국
봄이 오면 먹을 수 있던 냉이가 이제는 봄을 기다리면서 겨울에 먹어요. 봄이 왔다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봄이 올꺼라고 알려주는 냉이가 되었어요. 튼실하게 큰 냉이 한 봉지가 많아서 1/3만 국으로 끓여봤어요. 적게 먹는 4인 가족 국으로 알맞은 양이에요. 아주 간단히 끓여도 맛있는 구수한 냉이된장국 끓이는 법이에요.
■깔끔하고 구수한 냉이된장국
재료 : 냉이 100g, 된장 2숟가락, 국간장, 다진마늘 반 숟가락, 대파 1숟가락 듬뿍, 국물용 멸치
물은 1리터 정도에 국물용 멸치 넣고 끓여요. 끓기 시작하고 5분 넘게 끓이면 멸치가 우러나면서 냄새가 나요. 불을 끄고 멸치는 건져요. 국물용 중간 멸치를 사용해서 내장 제거 안하고 그냥 끓였어요. 그래서 멸치육수를 오래 끓이지 않았고요.
된장 2숟가락을 풀어주고요.
냉이는 부스러기를 떼고 흙먼지 없도록 깨끗하게 씻어요. 겉으로 깨끗해 보여도 먼지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씻은 냉이는 3Cm 정도로 먹기 좋게 자르고 된장국물에 넣어요.
다진 마늘은 반 숟가락정도 넣어주고요. 2분 끓여주세요.
냉이된장국 간을 보고 싱거우면 국간장으로 맞춰요. 저는 싱거워서 국간장 반 숟가락 넣었어요.
간을 맞춘 냉이된장국에 대파를 넣고 1분 끓이고 불을 꺼요. 냉이된장국 끓이는 시간이 길지 않아요. 짧게 끓이면 냉이의 색도 초록으로 나더라고요. 냉이는 푹 익히지 않고 먹어도 되니까요.
끓이는 과정도 간단한 냉이된장국이에요. 된장만 넣고 끓여서 국물도 구수하면서 깔끔해요. 냉이와 된장의 맛만 있으니까요. 아이들은 아직도 뿌리가 익숙해지지 않은가 봐요. 골라내기도 하네요. 간단하면서 맛있는 냉이된장국으로 편안한 한 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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