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간단 반찬 만가닥버섯 요리 본문

요리하다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간단 반찬 만가닥버섯 요리

해보다 2020. 11. 18. 13:05
728x90
반응형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간단 반찬 만가닥버섯 요리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하얀 만가닥버섯, 갈색 만가닥버섯으로 만드는 간단한 볶음 반찬이에요. 만가닥버섯은 가지런하고 크기도 한 입에 먹기 좋아서 요리하기 좋더라고요. 만가닥버섯이 하얗게 생긴 건 예쁘게 생겼어요. 만가닥버섯과 굵기가 비슷한 그린빈을 초록, 노랑으로 넣어주니 색깔도 맛도 좋아요. 그린빈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노랑색은 운편두라고 써있어요. 그린빈과 당근은 냉동 채소믹스예요. 단단한 채소는 냉동으로 구입해서 넣어두면 보관기간이 길어서 좋고 먹고 싶을 때 요리할 수 있어서 편해요. 특히나 색이 예쁜 채소들은 더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간단 반찬 만가닥버섯 요리


재료 : 만가닥버섯 200g, 냉동 그린빈 채소믹스, 통마늘 3개, 올리브유, 치킨스톡 1/2숟가락, 소금, 후추, 파슬리가루, 참깨



만가닥버섯은 백색, 갈색 두 가지가 혼합되어 있는 것을 구입해서 200g 준비해요. 냉동 채소믹스는 그린빈, 운편두, 당근이에요. 



핑크소금, 오색후추, 치킨스톡으로 맛을 내줄 거예요. 핑크솔트와 후추는 그라인더에 들어 있어서 바로 갈면서 넣어요. 핑크솔트 아니고 가는 소금 넣으셔도 돼요. 

먹어보니 핑크솔트와 오색후추 조합이 괜찮아서 볶음이나 소고기 구이에 종종 사용하고 있거든요. 같이 고기 먹어본 지인이 맛이 괜찮다며 같은 조합으로 구입하더라고요.



통마늘을 편으로 잘라주고 올리브유에 1분 이내로 볶아서 향을 내요.



냉동 채소 중에 가장 두껍고 단단한 당근을 먼저 넣어서 1분 볶아요.



그린빈, 운편도, 만가닥버섯을 모두 넣어서 1분 볶아줘요.



핑크소금을 싱겁다 싶을 정도로 약간만 넣어주고 통후추도 그라인더로 갈아서 뿌려요. 간이 배도록 1분 더 볶아줘요.



치킨스톡을 1/2숟가락 넣어서 섞어주고 2분 볶다가 간을 봐주면 돼요. 부족한 간은 소금을 더 넣어 맞춰줘요. 



버섯은 볶으면 수분이 생겨요. 완전히 날리지 않고 1~2숟가락 사이 정도 바닥에 남아 있어도 흥건하지 않으니 괜찮아요. 수분을 없애기 위해 버섯을 오래 볶으면 덜 맛있거든요. 버섯을 넣고 볶는 시간이 5~6분이었어요. 재료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은 양이라 다 익었더라고요.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서 그릇에 담아주면 돼요.


만가닥버섯 요리


그릇에 담은 뒤 파슬리가루와 참깨를 뿌려주었어요.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은 야채의 길이나 길쭉한 모양이 비슷해서 예쁜 반찬이 되더라고요. 색이 다양한 것도 좋고요. 


만가닥버섯 볶음


그린빈을 냉동이 아니라 생으로 먹기 시작했는데 스테이크에 곁들여지는 야채라기에는 식감도 좋고 맛있더라고요. 그린빈이 메인 재료가 되어도 좋을 만큼요. 선명한 초록도 좋았는데 노란콩도 있으니까 애정하는 식재료가 됐어요. 맛도 당연히 좋고요. 만가닥버섯은 느타리나 팽이버섯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식감이라 맛있어요. 바로 만들어서 먹는 쉬운 반찬, 색감이 예쁜 그린빈 만가닥버섯 볶음 만들어 드셔보세요.


[요리하다] - 그린빈 훈제돼지목살 볶음 만들기

[요리하다] - 그린빈볶음요리, 느타리버섯 소시지볶음 초간단 반찬 만드는 법

[요리하다] - 닭가슴살 장조림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 메추리알 닭고기 장조림

[요리하다] - 머쉬마루 버섯 요리하기, 초록 그린빈과 파프리카로 예쁜 야채볶음 반찬

[요리하다] - 콜리플라워로 만드는 꽈리고추볶음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