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저녁메뉴 카레라이스 사과카레 만들기

카레를 밥에 얹어 따뜻하게 먹는 간단 저녁메뉴 카레라이스가 오늘의 메뉴예요. 카레에 고기는 없이 야채와 사과를 넣어 부담 없이 먹기 좋아요. 

카레만들기 재료를 따로 장보기 하지 않고 가지고 있는 재료로 만들면 돼요. 좋아하는 재료들로 채워도 좋고요.

잘 안 먹는 야채가 있다면 작게 잘라서 야채를 볶고 카레를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사과와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카레라이스예요. 고기 대신 표고버섯을 넣어서 쫄깃한 식감도 있어요. 야채가 많은 것을 좋아해서 건더기가 약간 많아요. 카레가 많은 것을 원한다면 재료의 양을 줄이면 돼요. 

반찬 고민 없이 간단한 저녁메뉴 카레라이스를 만들기 시작할게요.

■사과 카레라이스 만들기

사과 반 개, 감자 작은 것 2개, 양파 큰 것 1개, 당근 반 개, 표고버섯 3개, 카레가루 한 봉지(3~4인분)

사과 반 개, 양파 1개, 감지 2개, 당근 반 개, 표고버섯 3개를 모두 깍둑썰기 해서 팬에 담아요. 크기는 먹기 좋게 하면 되는데 1Cm 이내로 자르니 적당해요. 한 숟가락에 야채와 카레가 골고루 떠지는 크기더라고요. 아이들이 유치원일 때는 더 작은 크기인 0.6Cm로 썰어서 카레를 만들기도 했어요.

식용유를 두르고 야채를 볶아요. 양파가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으면 되는데요. 3분~4분이면 되더라고요.

물은 카레가루에 요리법이 표시된 대로 700ml를 넣어요. 5분을 끓여주면 돼요.

야채가 다 익으면 카레가루를 넣고 뭉침 없게 잘 저어요. 2분간 저어주며 끓이면 카레가 완성돼요.

그릇에 밥을 덜어서 사과카레를 얹어주면 맛있는 카레라이스가 완성됐어요.

고기를 안 넣은 대신에 표고버섯을 넣어서 맛은 깔끔해요. 야채도 많아서 별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사과카레라이스예요. 메뉴가 고민일 때 만들기 쉬우니 이번주 메뉴로 정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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