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S 저주파 마사지기-한경희 닥터케어 미니마사지기 사용하기

날씨가 추운 겨울 보다 따뜻한 여름이 오면 관절과 근육 통증은 줄어든다. 겨울에는 온갖 제품들을 옆에 끼고 산다. 온열 찜질기, 디스크 견인기, 저주파 마사지기, 핸드 봉마사지기, 핸드마사지기.

따뜻한 날씨에도 계속 사용하는 기기가 저주파 마사지기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스 중저주파 치료 안마기 CLFS-100은 효과도 좋고 넓은 디스플레이가 좋으나 줄이 연결되어 집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줄을 연결하고 작은 패드를 붙이는 번거로움이 있다.

밖에서도 사용할 저주파 마사지기도 필요했다. 회사에서도, 자주 가는 카페에서 책을 볼 때도 시간이 될 때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제품으로 골랐다.

휴대 편리한 EMS 저주파 마사지기는 정말 많다. 선택 장애가 올 정도다.
저주파 마사지기 선택 기준을 정했다. 모양과 기능이 거의 비슷하니 가격과 동봉된 패드 개수, 확인할 수 있는 LED창 여부, 기기와 패드 부착 부분이다.
반 년간 보다가 선택한 제품은 한경희 닥터케어 마사지기 HM-E1900이다.

*저주파 마사지기 기본 구성품
기기, 패드 5매, 패드보관 파우치, 사용설명서

LED창과 마사지 패드 5매를 기본 구성으로 주는 것이 선택에 결정적이었다.

*한경희 마사지기 기능
7가지 모드와 9단계 강도조절이 가능하다.

7가지 모드 - 자동 마사지, 안마, 두드림, 침, 길게 두드림, 두드림+침, 리듬 마사지

마사지기는 15분 작동 후 꺼진다.
저주파 마사지기 작동 중이라도 피부에서 떼면 3초 후 자동으로 꺼진다.

*한경희 저주파 마사지기 사용 방법
M버튼 - 작동과 종료, 모드 선택
∧∨버튼 - 강약 세기 조절

기기의 가운데 M버튼을 2초 이상 누르면 전원이 켜진다. 전원을 끌 때도 마찬가지다.
윗부분 빨간 숫자가 깜빡이는 동안 M버튼을 눌러 7가지 모드 중 선택한다.
작동 중 모드 변경하려면 M버튼을 누르면 된다.
양옆에 있는 ∧∨ 버튼으로 9단계 중 마사지 세기를 선택한다.

카스 저주파 치료기 사용할 때는 중간 정도인 5단계로 했어도 적당했다. 한경희 저주파 마사지기는 9단계 중 2~3단계가 비슷하다. 느끼는 강도가 센 편이다. 무서워서 7가지 모드 중 침 모드는 빠르게 패스했다.

한경희 닥터케어 마사지기는 핑크, 블루, 화이트, 블랙으로 다양한 색상이 있다. 핑크와 블루는 기다려야 해서 화이트로 선택했다.

20분 충전으로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파 KC인증과 배터리 안전인증을 받았다.
1년간 A/S 보증을 해주고 정품 홀로그램이 붙어 있다.

마사지 패드는 사용할 수록 접착력이 떨어된다. 흐르는 물에 가볍게 닦으면 이물질이 제거되니 건조 후 사용한다. 물로 씻어도 접착력이 회복되지 않으면 새로운 패드로 교체하여 사용한다. 저주파 마사지기 패드 관리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다.

사용이 끝난 마사지 패드는 보관 패드에 붙이고 휴대용 파우치에 넣어 둔다.
한경희 닥터케어 마사지기는 기기와 패드가 네오디움 자석으로 부착되어 다른 마사지기의 똑딱이 방식 보다 편리하다.

마사지 기기가 초소형, 초경량 28g이라 파우치에 패드와 같이 보관이 가능하다.
가방에 넣을 경우 전원 버튼이 눌려 작동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한경희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는 비슷한 기기 보다 LED창이 있다는 것과 기기와 패드 부착이 자석이라 편리한 장점이 있다. 다른 EMS 저주파 미니 마사지기와 마찬가지로 등이나 어깨에 붙일 경우 조절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무선이며 조절이 불편한 단점을 없앤 블루투스 방식이 있긴하다. 직접 마사지기 2대를 구입해 갤8, 갤노트8과 블루투스 연결 했으나 본사와 여러 번 통화하고도 연결이 안됐었다. 환불 가능했으나 블루투스 기능 없이 사용하기로 했다. 불편하더라도 블루투스 방식을 기기 선택 기준에 넣지 않았던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