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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2in1 설치 16평+6평 AF16N5779WZR 본문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2in1 AF16N5779WZR 을 구매하고 3주 후 설치했다.
삼성 물류에서 방문하고 1시간 반도 안되어 설치가 끝났다. 꼼꼼하고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가신다.
아파트 매립 배관이며 실외기실 바닥과 외부 창 사이 높이가 차이나서 앵글 추가했다.
디자인은 슬림하여 심플하고 고가의 기능은 없어도 되니 보급형 저가 모델 중 멀티형으로 선택했다.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스탠드형은 2018년 10월 이후 생산분이라 바뀐 에너지효율등급에 따라 4등급이 되었다.
기존 에너지등급으로 할 경우 1등급이었을 제품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멀티형 AF16N5779WZR 과 타사 2018년 1월 생산된 1등급 제품의 에너지 효율을 비교 했을 때 아주 약간의 차이로 타사 제품이 높게 나왔다. 한 달 전기요금 차이를 따져보면 일이 천원 이내 차이가 있을 것 같았다. 비슷한 가격이라 타사 제품의 디자인이나 서비스 보다 삼성 무풍에어컨 슬림 2in1이 나을 듯 하여 타사 예약을 취소하고 제품을 변경했다. 인터넷에 나온 계산법을 보고 별 필요는 없지만 따라서 계산도 해보았다.
정격냉방능력은 6500W로 동일하고 정격소비전력은 삼성 무풍에어컨이 1.8kW, 타사가 1.7kW였다.
벽걸이형 에어컨은 2018년 2월 생산분이다.
리모컨은 스탠드, 벽걸이 2개로 똑같이 생겼다. 삼성 무풍에어컨 스탠드처럼 슬림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잡기에 좋을 크기다. 포스팅 했던 라벨기로 이름표를 붙여줬다.
리모컨이 똑같아 보이나 전원을 켤 때 스탠드, 벽걸이를 표시해준다.
호환은 가능해서 스탠드형 리모컨으로 벽걸이가 되고 벽걸이형 리모컨으로 스탠드도 가능하지만 모드나 기능상 표기가 다르다고 한다.
삼성무풍에어컨 리모컨 기능과 세척에 대해 설치할 때 알려준 내용과 설명서에 있는 내용을 정리했다.
*모드-스마트쾌적, 냉방, 제습, 청정
*무풍
*AI
*제습
*스피드
*부가기능
*온도와 풍량
-모드 버튼의 스마트쾌적
냉방 실행 중에 온도에 따라 무풍기능으로 자동 변환되는 모드
-모드 버튼의 청정기능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하지 않는다.극세사필터가 일반 먼지를 거르는 정도이며 미세먼지는 거르지 못한다.
-무풍 버튼
전기량 사용을 적게 하면서 은은한 바람이 나오도록 해 주는 기능이다. 일반 냉방 모드 대비 전기량을 85%정도만 소모한다고 한다.
-AI 버튼
Wi-Fi가 연결되고 스마트 홈 어댑터를 장착해야 한다.
10분 이상씩 30번을 학습해야 사용자 패턴을 익힌다고 한다.
-제습 버튼
디스플레이에 습도가 표시되며 풍량 조절은 안된다.
-스피드 버튼
파워 냉방 기능이다.
-풍향조절
냉방, 제습, 청정 기능 실행 중에만 풍향조절이 가능한다.
무풍, 스마트쾌적, AI 기능 실행 중에는 풍향조절이 안된다.
-부가기능 버튼의 정음 기능-냉방 운전 소리를 조용하게 줄여 주는 기능이다.
-부가기능 버튼의 음성선택 기능-음소거, 최소, 기본, 최대, 효과음(멜로디)의 5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삼성 무풍에어컨의 스마트싱스는 밖에서도 에어컨 제어가 가능한 기능이다. 스마트 홈 어댑터(동글)를 별도 구매하여 장착 후 사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이다.
삼성 무풍에어컨 스탠드형 스마트싱스를 사용하기 위한 어댑터(동글) 장착부는 윗면에 있다.
*스탠드형 에어컨 세척하기
스탠드형 에어컨 뒤에 있는 극세사 필터를 빼고 물을 뿌려서 세척한다. 솔 등을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먼지가 끼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니 자주 세척해주고 약간 건조 시킨 후 끼우면 된다. 극세사 필터가 2개 뒷면에 있으며 쉽게 빠진다.
스탠드형은 무풍 나오는 쿨링 패널이 메탈소재이며 분리할 수 없다. 청소가 필요한 경우 진공청소기로 가볍게 미세홀을 흡입해주면 된다. 메탈이므로 습기가 차면 좋지 않으니 자동건조기능을 실행시켜 두는 것이 좋다.
자동건조기능이 실행 중이다. 기능 설정 해두면 에어컨 종료시 10분~30분 이내에 건조를 진행하여 관리하고 종료한다. 건조율이 %로 표시된다.
*벽걸이형 필터 세척하기
벽걸이형 에어컨은 위에 있는 필터를 빼서 세척하면 된다.
양쪽 돌기 부분을 위로 밀듯이 올리면 쉽게 빠진다.
벽걸이형은 무풍 나오는 쿨링 패널이 스탠드형과 다르게 메탈이 아니다.
패널 세척을 해줄 필요는 없으나 원한다면 앞면을 빼서 세척 가능하다. 다만 주의할 점은 벽걸이 패널은 에어컨을 켠 상태에서 빼고 끼우라고 한다. 에어컨 송풍구 덮개와 겹쳐서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벽걸이형 에어컨은 디스플레이가 간단히 표시되므로 시계그림 위의 불이 켜지면 무언가 기능이 설정된 상태라고 한다.
실외기실에 설치한 앵글과 실외기다. 깔끔하게 마무리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