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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다지기 편마늘 슬라이서 사용하기

해보다 2019. 5. 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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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요리하면서 마늘은 꼭 따라오는 양념이에요.
마늘을 넣고 안 넣고의 차이가 음식에 영향을 주니 안 넣으면 뭔가 빠진 듯 섭섭하기도 해요

템플스테이 하는 것을 예능프로에서 본 적 있는데 사찰음식에는 마늘을 넣지 않는다고 해요. 마늘이 에너지가 강해서 수행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

음식에 마늘을 안 넣는 요리도 있지만 넣어 먹던 음식에서 빼면 허전한 맛이 나는 것은 느낌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종종 버럭하는 건 단순히 마늘탓은 아니고 수행을 할 게 아니니 맛있게 먹기 위해 요리할 마늘을 매일 손질 해요.

마늘을 갈아서 냉동 시키거나  그때 그때 바로 찧거나 편으로 썰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마늘 까는 실리콘 도구도 있으나 직접 까지 않아서 엄마가 사용하는 것을 한 번 해 봤어요. 실리콘 통에 넣고 바닥에서 돌돌 굴리니 신기하게 마늘 껍질이 까지더라고요.

매일 음식을 만들면서 넣는 마늘을 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도구를 찾아보게 돼요.

주로 사용하는 마늘 조리 도구는 그 자리에서 찧는 미니 절구와 마늘을 편썰기하는 슬라이스에요.

미니절구는 7~8년 넘게 사용하고 있어요.

마늘 트위스트라고하는 것을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마늘 한두 알은 돌려가며 갈아지는데 생각보다 손 힘이 필요해요. 미니절구로 찧는 것보다 시간이나 힘에서 효율성이 좋지 않아요.

몇 번 사용하다가 주방서랍에 가만히 두었어요.

편마늘 썰기 좋은 마늘슬라이서에요.

1년 넘게 사용 중이에요. 사용하기 좋은 주방템이에요. 지금은 다이소에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고기 먹을 때 편마늘 하나씩 썰지 않아도 고르게 썰어주니 좋아요. 야채볶음에도 찧는 것보다 편마늘 넣는 게 깔끔한 요리가 되기도 해요.
한식이 아리래도 마늘 슬라이스가 들어가는 요리가 많아서 옆에 두고 자주 사용하기 좋아요.

마늘 슬라이서 중에 채칼 형태도 있는데 슬라이서가 더 편한 듯 해요. 속도도 빠르고요.

슬라이서는 두세 번 사용하면 익숙해져요. 처음 손에 힘만 주다가 잘 안되서 서랍으로 들어갈 뻔 했어요. 그리고 사진처럼 마늘 넣고 뒤집어서 힘을 줘야해요. 마늘이 위로 튕겨 나갈 수 있어요. 지금은 마늘 넣고 눌러서 자르는데 1~2초면 돼요.

마늘 슬라이서로 편마늘 썰기해서 요리한 어묵볶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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