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두유면과 콩물로 초간단 콩국수(댄스가수 유랑단 콩국수)

 

풀무원 두유면과 콩물로 초간단 콩국수(댄스가수 유랑단 콩국수)

 

여름이 되면 콩을 불리고 삶고 갈아서 콩국수를 만들어 먹기도 해요. 천천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고요. 갑자기 생각날 때, 조금만 먹고 싶을 때, 가볍게 칼로리 낮춰서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콩국수가 있어요. 콩국물은 구입할 수 있는 곳이 꽤 있잖아요. 이전보다 더 구입하기 쉬워졌기도 하고요. 면은 원하는 대로 삶아서 준비해도 되는데 그것마저 번거롭거나 칼로리가 낮았으면 하고 바랄 때 두부면을 종종 먹거든요.

 

두부면은 납작해서 면의 식감이 아니다 싶을 때가 종종 있어요. 이번에는 두유면이에요.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두유면. 진짜 국수처럼 생겼고 실키한 제면으로 매끄럽다는데 궁금하기도 하고요. 납작한 두부면은 덜 맛있다고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장바구니에 담겼다가 댄스가수 유랑단 보면서 또 급 주문하게 된 풀무원 두유면이에요. 콩국물은 이미 먹고 있어서 면만 있으면 바로 콩국수를 빠르게 먹을 수 있으니까요.

 

풀무원 두유면이에요. 1봉에 150g으로 75칼로리예요. 엄청 가볍게 먹을 수 있겠죠. 부드럽고 매끈한 면발이면 좋겠네요.

 

 

 

■초간단 콩국수

 

재료 : 풀무원 두유면, 콩국물, 오이, 방울토마토, 소금

 

오. 국수 중에 얇은 세면을 삶아 놓은 것 같아요. 두부면이나 곤약면은 물에 담겨 있는데 풀무원 두유면에는 충전된 물이 ㅇ벗어 보여요.

 

그릇에 담아보니까 정말 국수랑 같아보여요. 음, 손에 잡히는 촉감은 국수보다 뻣뻣하고 건조한 느낌이고요. 물은 아주 살짝 들어 있네요. 한 번 헹궜어요.

 

오늘의 초간단 콩국수를 완성시켜줄 콩국이에요. 두부 자주 먹던 곳이라서 콩물도 구입해서 음료처럼 먹고 있거든요. 콩물이랑 흑임자 콩물이에요. 입맛 따라 선택이 가능해요. 뚜껑을 따고 다시 닫아서 엄청 흔들어야 해요. 콩국물이 진해서 잘 흔들어야 되더라고요.

 

오이와 방울토마토는 냉장고에 자주 있는 편이라서 따로 준비할 건 없더라고요. 아! 꼭 소금 준비하세요.

 

풀무원 두유면 1봉 150g으로 간식이나 아침으로 2명이서 가볍게 먹어도 저희는 양이 맞더라고요. 콩국물은 아침 출근하면서부터 마시기도 하는 중이라서 아침 콩국수도 부담은 없거든요.

 

콩국물이랑 흑임자 콩국물이랑 부어줬어요.

 

초간단 콩국수 완성이에요. 댄스가수 유랑단도 아침에 먹을 정도로 칼로리 낮고 부담없어서 좋더라고요.

 

오이랑 방울토마토를 고명으로 올렸어요. 꼭 올려주세요. 콩국수 색감도 좋아지고 맛있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콩국물 좋아하는 아이꺼랑 흑임자 들어가서 더 고소한 콩국수까지 두 그릇이에요. 콩국물이 있어서 더 든든한 느낌이더라고요.

 

풀무원 두유면을 콩국수로 만들어 먹어봤어요. 아무래도 국수 같은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지만 납작한 두부면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아요. 아이도 먹으면서 면이 국수보다는 건조하고 뻣뻣한 느낌이 조금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콩국물이 맛있어서 다 맛있는 것 같다며 국물 하나 남기지 않고 다 먹더라고요.

콩국수 라면도 있는데 이렇게 간편하면서 국물까지 드링킹해도 좋은 콩국물을 가득 부어주니까 맛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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