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디럭스 베드룸 본문

여행하다/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디럭스 베드룸

해보다 2022. 6. 9. 17:10
728x90
반응형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디럭스 베드룸

 

포천에 있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디럭스 베드룸에 아이들과 숙박했던 건 지난여름이다.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지만 차이는 없을 테고 올해 또 다녀와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가격은 20만 원대 초반으로 휴가가 시작되기 전이었던 7월 중반 주말 금액이다. 산정호수 리조트에 들어서면 가장 눈에 띄는 건 빨간 캡슐 모양 엘리베이터다.

 

여기는 한화리조트 포천 산정호수 안시.

 

1층 로비 옆에 있는 카페라끄.

 

아침이면 조식 뷔페가 된다.

 

리조트 지하로 가면 GS편의점이 있어서 주말여행으로 가볍게 다녀오기 편했다.

 

아이들과 갔을 경우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지하에 있는데 일정을 미리 확인하지 않았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리조트 엘리베이터나 계단까지 슬슬 걸어서 다녀봤다. 로비를 중심으로 엘리베이터와 계단, 카페가 있는 곳이 통으로 뚫려 있어 답답하지 않고 깨끗한 게 좋았다. 

 

 

 

빨간 캡슐 모양 엘리베이터처럼 포인트로 객실 입구에 꾸며진 빨간 의자와 테이블.

 

다른 층으로 내려가 보니 안마기도 있더랬다.

 

지하주차장은 좁은 편이었는데 짐을 올리고 객실로 들어가 본다.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

 

블라인드를 걷으니 환하다. 벽에 걸린 건 거울인데 액자처럼 풍경을 비춘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디럭스 베드룸 거실은 4인 가족이 사용하기 딱 알맞은 사이즈.

 

주방도 역시나 포인트는 빨간, 레드.

 

주방 쪽 블라인드를 올리면 옆 객실의 주방이 보인다. 숙박하는 동안 서로 안 보이게 하려고 블라인드는 계속 내리고 있어야 한다.

 

배정받은 디럭스 베드룸은 한화리조트 뒤편. 보통 다른 리조트에 숙박할 때 앞의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배정을 원하는데 여기서는 뒤편이 나쁘지도 않다고. 

 

객실의 룸은 하나. 드레스룸과 이불 보관하는 곳을 열었더니 룸의 문 같이 보인다. 이불은 부족하지 않아서 룸에 1명, 거실에서 3명이 자도 충분하다.

 

하나 있는 디럭스 베드룸. 온돌룸도 있는데 침대의 유무만 다를 뿐.

 

 

객실에 베란다는 거실과 주방 옆으로 두 곳. 주방 옆으로 나가는 베란다는 룸 옆인데 저런 창으로만 보인다. 베란다와 연결되는 창이었어도 좋았을 듯.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디럭스룸을 봤는데 넓지는 않으니 금방 짐만 풀고 나와서 산정호수로 산책을 나간다. 리조트 옆 개울.

 

 

조금만 걸으면 산정호수 상동주차장이 나온다. 산정호수로 산책을 시작하는 입구는 둘. 하나는 상점가 사이에 있는 산책로 입구.

 

주차장 안쪽으로 있는 수변코스 쪽에서 산정호수로 가는 길.

 

산정호수는 상점과 놀이공원이 있는 하동주차장으로 주로 가는 편인데 한화리조트에서는 상동주차장이 옆이다.

 

 

 

포천 한화리조트에 왔다면 산정호수 산책이 가장 큰 이유이지 않을까. 맑은 날은 호수에 하늘과 산이 비쳐 풍경이 예쁘다. 구름이 많은 날은 깊어 보이는 호수를 보면 되고.

 

 

상동주차장에서 산책로 입구로 들어오면 이렇게 산책길을 따라 산정호수 놀이공원, 하동주차장 쪽으로 갈 수 있다. 천천히 걸어도 30분 이내. 아이들과 걸어도 왕복으로 1시간 정도면 가능하다.

 

 

꽃이 참 예쁘게 피어 있던 산정호수. 이건 지난여름 7월 초의 풍경이다.

 

 

놀이기구는 안 타도 다트 한 번은 날려서 풍선은 터트려본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산책을 시작하며 본 풍경이다. 내부보다 외부가 더 예쁜 여름의 모습이다. 

조식 뷔페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치킨 배달은 이용하기 편했다. 여기저기 다니기보다 편하게 쉬면서 산책하기 좋은 1박을 위해 숙박하기 괜찮았고 조용한 편이라 다시 가도 편할 듯하다.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