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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초등아이반찬 * 아침메뉴 삼치구이,소고기구이

해보다 2019. 4. 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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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증등 아이 아침밥 반찬이예요.
자고 일어나서 먹으니 종종 뭘 먹어도 입맛 없어해요. 덜 먹으면 급식시간까지 배고프다해서 밥 먹을 반찬으로 뭘 해줄까 생각을 많이하게되네요.


*메뉴
사골국
들깨표고버섯볶음
오이달래무침

표고버섯에 물과 들깨 넣고 간 맞춰서 볶았어요. 아이들이 버섯을 잘 안먹으니 야채와 볶고 들깨와 볶고 다르게 해줘요.
좀 크니 골고루 먹어야 좋다고 하면 먹으려고 시도는 해주네요.


*메뉴
컵달걀찜
오이지무침
배추겉절이
무생채무침

각자 하나씩 컵달걀찜을 했어요. 달걀을 풀어서 물과 브로콜리 넣고 소금 간하고 전자렌지에 돌렸어요. 아침에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반찬이예요.

오이지는 짠기 빠르게 빼주려고 물에 담궈서 조물조물, 또 물에 담궜다가 조물조물. 세 번 해주니 15분만에 많이 빠지더라구요.


*메뉴
소고기미역국
삼치구이
세발나물무침

이번 삼치구이는 많이 퍽퍽해요.
고기 퍽퍽한 살을 좋아하는 아이도 생선 퍽퍽한건 반찬으로 덜 좋아해요.
삼치는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이라 아이들에게 좋지만 두 가지 생선을 자주 먹진 않아요. 살이 많아 좋은 반면 퍽퍽한 감이 있어요.

세발나물은 1분쯤 데쳐서 소금, 마늘, 새콤달콤하라고 매실액 넣고 무쳤어요.


*메뉴
소고기무국

소고기구이 


감자채볶음
미역줄기볶음

미역줄기 짠기를 아침이라 빠르게 빼려고 물에 담궈 조물조물, 물 바꿔서 5분 담궈두고 조물조물 했어요.
미역줄기는 짧게 자르고 편마늘, 올리고당 넣고 볶았어요.

소고기에 굴소스, 유자간장, 돈까스소스 살짝 넣어서 볶으니 아이들 입맛에 괜찮은지 맛있다고 말해주네요.

맛있다고 저녁에 또 해달라는 말이 아침밥을 준비해주는 엄마에게 기분 좋은 말이란걸 알고 말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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