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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칼로리 소식 도시락, 곰곰 도시락 6종
예전에는 맛있게 많이 먹었다면 이제는 소식에 조금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입맛이 잠시 없어지는 시기에 먹을만한 저칼로리 소식을 위한 도시락을 구입해 봤어요.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가끔은 내가 만드는 음식이 아닌 것으로 먹고 싶더라고요. 자주 장을 보는 로켓배송의 도시락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곰곰 도시락 6종이에요.
직접 도시락을 만들 때도 반찬을 여러가지 준비하지 않고 간편하게 담아 갈 수 있는 걸로 만들어요. 옥수수 통조림, 완두콩, 당근과 양파, 쪽파를 넣어 간단하게 만든 볶음밥 위에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은 반숙 계란 프라이 2개를 살포시 얹어주면 양도 맛도 딱 알맞은 도시락이 돼요.
혹은 아침에 간단히 만드는 김밥도 있고요. 재료도 간단해요. 시금치, 당근, 계란과 단무지만 있거든요. 김밥 1줄 반 정도 넣은 도시락인데 많아 보이지 않죠.
김밥은 꼭 온 가족이 다 먹을 양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 아침으로도 만들어주고요.
김밥보다 조금 더 간단한 유부초밥이에요. 사각이라서 밥을 가득 채우지 않고 만들면 간도 잘 맞거든요. 도시락에 담아도 안정적으로 밥을 담고 있어서 좋아요. 아쉬우니까 계란말이 만들어서 틈새까지 채워줬어요. 냉장고에 있는 과일 몇 개도 따로 담아주면 한 끼로 충분해요.
이렇게 매일 도시락을 만들기에 번거로워서 도시락으로 나온 제품을 구입하기도 해요.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고 칼로리 적으면서 가격까지 만족스러우면 더 좋아요.
곰곰 도시락을 장보기 할 때 로켓으로 받아봤어요. 메뉴에 고기가 들어가면 일단 칼로리는 높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도 한 끼에 400칼로리가 전후라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밥의 양은 햇반의 반 정도 되고요.
돼지고기든 닭고기든 고기라면 든든함이 있어서 적은 양의 도시락이라도 바로 배고픔이 생기지 않아요.
고기 외에 칼로리가 높아지는 도시락 메뉴로 튀김이 있는 것 같아요.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6종 구성이라서 지루하지 않게 도시락으로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도시락으로 나온 제품을 편의점에서 구입하게 되면 칼로리가 정말 높더라고요. 양이 많아서 다 먹기에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곰곰 도시락은 적은 양으로 나오는 도시락, 한 끼 400칼로리 전후로 부담스럽지 않은 도시락으로 먹을만한 것 같아요. 양이나 맛까지 다양한 도시락이 많아서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예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구입하기 좋아서 6종 구성을 선택했어요.
냉동으로 나오는 도시락은 전자렌지에 4분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편해요.
데운 도시락은 냉동이었다는 걸 모를 정도예요. 완두콩이랑 야채가 부족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구성 같아요. 다이어트를 위해 저칼로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고기, 튀김까지 있어서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나고요.
항상 집밥을 만들어 먹다보니 도시락도 직접 만든 반찬으로 준비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편한 방법을 가끔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