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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만들기, 소불고기 월남쌈 재료 본문
월남쌈 만들기
소불고기 월남쌈 재료
간단하게 월남쌈 만들기예요. 반찬으로 밥과 같이 먹을 때는 소스를 찍어도 되고 간단히 월남쌈만 먹을 때는 소스 없이 먹어도 돼요. 소스 없어도 불고기에 간단히 간을 해두었고 깻잎과 아삭한 파프리카가 있어서 맛있더라고요.
불고기 월남쌈 만드는 재료는 불고기 만드는 재료와 비슷해요. 재료를 많이 간소화시킨 거라 준비하는 것도 만드는 것도 편하고요. 깻잎의 맛과 향이 표고버섯, 불고기랑 쌈을 먹는 것처럼 잘 어울려요. 아삭한 식감이 파프리카는 빠뜨리면 월남쌈의 맛이 반감될 것 같은 재료이고요. 고기는 적게 넣었고 야채가 많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죠. 게다가 몇 개 먹으면 포만감도 생기더라고요.
■월남쌈 만들기, 불고기 월남쌈 재료
재료 : 소불고기 200g, 깻잎 20장, 라이스페이퍼, 노란 파프리카 1개, 빨간 파프리카 1개, 표고버섯 4개, 다진 마늘 1/2숟가락,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2티스푼, 소금, 후춧가루
깻잎은 줄기를 떼어내고 씻어서 물기를 털어주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0.5Cm 이하로 채 썰어요. 표고버섯은 자루를 떼어내고 얇게 채 썰어요.
표고버섯은 가볍게 볶아주면 돼요. 기본양념은 소금 1/3티스푼, 후춧가루 1꼬집 정도 넣고 식용유 2숟가락 둘러서 볶아요. 처음에는 볶으면서 표고버섯이 건조해 보여요. 그래도 계속 볶으면 표고버섯에 스며들었던 기름이 다시 나와서 촉촉하게 볶아져요.
4분 정도 볶아준 표고버섯이에요.
소불고기 200g을 불을 켜지 않은 팬에 올리고 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티스푼, 다진 마늘 1/2숟가락 넣고 불을 켜요. 물을 1/2컵(100ml) 넣어줘야 볶으면서 타지 않아요.
소불고기는 볶으면서 핏기가 가시면 월남쌈에 넣고 말아 주기 편하게 작은 크기로 잘라가며 볶아요.
소불고기, 표고버섯은 볶아주었고 깻잎, 파프리카까지 5가지 색의 소불고기 월남쌈 재료가 준비됐어요.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담갔다 꺼내고요.
물이 묻은 라이스페이퍼를 놓고 그 위에 깻잎을 뒤집어서 올려요. 그래야 깻잎의 초록 초록한 색감이 잘 보여요.
깻잎 위에 파프리카, 표고버섯, 소불고기를 올려요.
깻잎을 먼저 말아주고 라이스페이퍼로 말아주면 돼요. 라이스페이퍼 양옆은 접어주며 말아요.
깻잎에 말아준 소불고기 월남쌈이에요.
깻잎 방향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게 보이죠. 깻잎을 뒤집어 올려서 말아줘야 초록이 밖으로 나와서 더 예뻐요.
월남쌈은 어슷하게 썰어서 담아주면 한 입에 먹기 편한 크기가 돼요.
월남쌈 재료는 간단해요. 많이 넣는 것보다 말아주기도 편하고 꼭 들어가야 할 재료는 다 들어간 것 같아서 맛도 좋더라고요. 불고기와 표고버섯에 간을 해서 볶아준 거라 따로 소스 찍지 않고 월남쌈을 먹어도 돼요. 부담 없이 아이들도 먹기 좋고요. 아이들은 깻잎의 향을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몇 개는 깻잎을 적게 넣거나 넣지 않고 말아 줘도 좋아요. 밥과 같이 먹는다면 소스를 준비하고 월남쌈만 먹는다면 소스 없이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요. 아삭함이 있는 야채는 꼭 넣어주고 색감이 좋은 재료 두세 가지를 맞춰서 좋아하는 재료 하나 추가해주면 다섯 가지 재료로 맛있는 월남쌈 만들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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