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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2 유선충전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 블루투스연결, 실리콘케이스와 철가루방지스티커 본문
에어팟2 유선충전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 블루투스 연결
실리콘케이스와 철가루방지스티커 붙이기
에어팟은 케이스 꾸미는 재미가 있다. 에어팟보다 액세서리가 예쁘고 귀여워서 구입을 할까 생각이 들기도 했다. 이번에 선물 받은 에어팟2. 사용하기 편하고 꾸미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에어팟2 사용기이다.
이런 귀여운 선물을 받았다. 에어팟 2. 케이스가 생각보다 더 작았다. 2018년 구입하고 1년 사용한 소니제품을 받아서 사용 하다 에어팟을 보니 작고 귀여움 그리고 깔끔함의 차이가 있다. 선물은 소중하니까, 에어팟2를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로 연결을 하고 보호할 케이스와 철가루방지 스티커를 붙이기를 해보았다.
에어팟2가 생각보다 작았고 작고 귀엽다. 상자 아래를 빼면 USB케이블이 들어 있다. 모르는 분도 가끔 있다고 한다.
에어팟2 유선충전모델이다. 선물 받은 입장이니 무선이든 유선이든 관련 없고 직접 구입했어도 유선을 구입했을 것 같다. 일을 하거나 집에 있는 동안 꽂아두기만 하면 되니 유선이라도 불편한 것은 없을 것 같다.
먼저 에어팟2에 철가루방지스티커를 붙여한다는 조언을 듣기로 한다. 저렴하게 구입한 철가루방지스티커다. 스티커 붙이는 것이 한 번에 성공 못하기도 한다는데 사진에 보이는 보조 스티커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면 도움이 된다. 에어팟에 철가루방지스티커 한 번에 붙이기 성공이다.
철가루방지스티커를 붙여야 에어팟 케이스 열리는 부위에 지저분하게 붙는 철가루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초반에 붙이지 않았다가 철가루가 붙으면 닦아내도 철가루 자국이 남는다고 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다만 철가루방지스티커를 붙이면 에어팟 케이스 뚜껑이 살짝 벌어진다. 잘 열리기는 하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 괜찮은 것 같다. 이어폰이 빠지는 것은 아니라 걱정은 안하기로 한다.
에어팟 2에 화이트케이스는 유광인데 의외로 먼지가 많이 붙는다. 에어팟을 보호할 케이스로 선택한 것은 실리콘재질이다. 하드케이스가 예쁘고 단단하기는 하지만 잘 안 빠진다는 단점이 있다는 후기를 보고 실리콘케이스로 결정했다. 실리콘재질 중 일부는 먼지를 많이 붙이는데 구입한 제품은 며칠 사용해서 아직은 모르겠다. 에어팟을 꾸며줄 케이스가 저렴하고 다양해서 꾸미는 재미가 있다. 액세서리 욕심이 나게 하는 에어팟이다.
에어팟을 보호할 제품들을 먼저 해주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패드로 연결한다. 블루투스를 켜면 간단한데 배터리 상태를 보려면 안드로이드는 별도 앱을 설치해야한다.
아이패드는 에어팟과 같은 소속사라고 별도 앱이나 어려움 없이 블루투스만 켜주면 연결된다.
아이패드와 에어팟의 블루투스를 켜면 연결하라고 팝업이 뜬다. 에어팟 뒤에 있는 동그란 버튼은 지금 사용하는 것이다. 에어팟과 아이패드를 연결하도록 해준다. 3초 정도 꾸욱 눌러주면 되니 간단하다.
에어팟이 아이패드와 연결되면 바로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다. 이어폰과 케이스 배터리가 각각 보인다.
블루투스 설정에서 에어팟의 왼쪽 오른쪽 터치 동작을 정할 수 있다. 다음트랙, 이전트랙, 정지, 재생 등 선택하면 된다. 언제든 변경도 쉽다.
대략 10M까지 블루투스 연결이 된다고 하나 기기와 에어팟이 멀어지도록 방 하나를 거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소리가 끓기다가 소리가 안 나기도 한다. 다시 가까워지면 들린다.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기기로 연결이다. 휴대폰이 안드로이드라서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이어폰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없다.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에어팟2를 검색하면 배터리 앱이 나온다.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설치한다.
에어팟의 이어폰과 케이스 배터리 상태를 각각 알려준다. 케이스 정보에서 충전상태가 충전중이라는 것은 현재 USB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어서다.
앱을 통해 배터리 상태뿐 아니라 터치 동작도 설정할 수 있다. 두 번 터치와 네 번 터치의 동작을 설정하면 된다. 네 번 터치 동작은 빠르게 다다다닥 해야 두 번 터치 동작과 다르게 인식한다.
이어폰이 귀에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줄 달린 이어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편이었다. 이번에 선물 받은 에어팟은 처음 착용하고 이물감이나 어색함 없이 부드러워서 좋았다. 예민하지만 들리는 대로 그냥 듣고 있었는데 에어팟은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으로 귀에 피로감이 덜 하는 편이었다. 기분 좋은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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