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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명란 덮밥 만들기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덮밥 요리

해보다 2021. 7. 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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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명란 덮밥 만들기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덮밥 요리

 

쉽고 간단한 한 그릇 요리 아보카도 명란 덮밥 만들어봤어요. 1개쯤은 그 자리에서 다 먹을 정도로 맛있는 아보카도라서 밥에 곁들여 먹기도 전에 사라져 버리곤 했어요. 그래서 아주 가끔 만들어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간단한 한 그릇 덮밥 요리라서 불을 사용하는 건 부드럽게 반숙으로 익혀줄 계란 프라이뿐이에요. 더운 여름에 먹기 좋은 아보카도 명란 덮밥 한 그릇이에요.

 

 

 

 

■아보카도 명란 덮밥 만들기 쉽고 간단한 한 그릇 덮밥 요리

 

재료(1인분 기준) : 아보카도 1/2개, 계란 1개, 명란 1숟가락, 도시락 김 3장, 쪽파 1개, 참깨

 

아보카도는 칼로 반을 자를 거라 껍질을 가볍게 씻어줬어요. 

 

잘 익은 아보카도는 반으로 자르면 예쁜 색과 깔끔한 모양이에요. 씨앗은 칼로 탁 쳐서 씨앗에 꽂은 뒤 90도 비틀어주면 빠지는데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는 손으로도 빠져요. 저는 손으로 뺐어요.

 

후숙이 잘 된 아보카도는 씨앗도 잘 빠지면서 껍질도 손으로 벗겨져요. 깔끔하게 벗겨지죠. 숟가락으로 하는 것보다 더 잘 되더라고요.

 

아보카도 명란 덮밥에 올리려고 자른 아보카도예요. 모양은 어떤 걸로 하셔도 좋아요. 깍두기처럼 자르면 먹기 편하고 슬라이스 하면 보기에 예뻐요.

 

아보카도 명란 덮밥에 올릴 계란 프라이는 반숙으로 부드럽게 익혀요. 식용유 1~2숟가락 두른 팬에 계란을 톡 깨뜨리고 소금 간을 평소보다 적게 해요. 따로 안 해도 명란 덕분에 간은 잘 맞으니 입맛대로 하시면 돼요.

계란을 깨뜨린 뒤부터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면 하얗고 노랗게 색도 예쁘고 부드러운 계란 프라이 반숙이 돼요. 불이 세거나 빠르게 익히다보면 계란 프라이 가장자리가 노랗게 되거든요. 이것도 평소 계란 프라이 드시는 취향대로 하시면 돼요.

 

도시락 김을 3장 작게 잘라서 준비하고요.

밥 위에 아보카도, 김, 계란 프라이를 올려요. 아, 아보카도를 거꾸로 놓았으면 더 이쁠 것 같다는 게 사진 찍다가 생각 났어요.

 

명란은 튜브형 냉동으로 나오는 걸 넣었어요. 살짝 해동하면 쭉 나오거든요. 적은 양으로 먹기 편하고 보관하기도 편해요. 껍질도 없어서 손질할 것도 없고요.

 

계란 프라이 위에 참깨, 잘게 자른 쪽파까지 얹어주면 아보카도 명란 덮밥 완성이에요.

 

섞어서 비벼 먹으려면 아보카도는 깍두기처럼 자른 게 편해요. 반달 모양으로 자른 아보카도는 먹으면서 잘라줘야 하니까요. 아보카도와 명란의 조합은 어쩜 이렇게 맛있을까요. 계란 프라이 반숙에 짭조름한 조미김까지 더해지니까 어느 것 하나 빠지면 안 될 것처럼 맛있어요. 먹으면서도 아보카도 명란 덮밥에 들어간 재료들의 식감과 맛이 하나하나 다 느껴지더라고요. 더울 때,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한 그릇 요리, 아보카도 명란 덮밥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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