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또띠아롤 샌드위치 마는 방법

 

사과 또띠아롤 샌드위치

또띠아롤 마는 방법

 

아삭한 사과를 넣어 또띠아롤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사과가 있어서 식감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 또띠아가 작은 편이라 재료를 적게 넣어야 또띠아 말기가 편해요. 또띠아롤 샌드위치 만들 때 좋아하는 재료, 맛있는 재료를 넣은 것도 좋고 색감을 좋게 해주는 재료를 넣어주면 더 맛있어 보여요.

 

또띠아롤 샌드위치에는 치즈를 넣으면 더 맛있어요. 치즈 없이 또띠아롤을 마는 것도 괜찮지만요.

 

 

 

 

 

■사과  또띠아롤 샌드위치 마는 방법

 

재료 : 통밀 또띠아, 상추, 부어스트 소시지, 사과 1개, 적양배추, 상추, 슬라이스 치즈, 마요네즈, 허니머스터드

 

소시지는 비엔나보다 길쭉한 부어스트예요. 상추는 밑부분을 잘라냈고 적양배추 약간은 채 썰어요. 상추 대신 양상추를 넣어도 되고 샐러드 믹스가 있다면 그것도 좋아요. 슬라이스 치즈는 노란색, 하얀색 두 가지 다 있어서 준비했어요.

 

소시지는 데치거나 끓는 물을 부어서 3분 이상 담갔다가 건져서 찬물에 헹궜어요.

 

사과는 두껍지 않게 채 썰어요. 또띠아에 바를 소스는 마요네즈 3숟가락, 허니머스터드 1숟가락 넣고 섞었어요.

 

또띠아는 크기가 다양해요. 이번에 가지고 있던 통밀또띠아는 크기가 작아서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요. 또띠아 크기가 큰 것이 또띠아롤 마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냉장 보관 중인 또띠아는 마른 팬에 살짝 따뜻하게 해 줘야 부드럽게 말아줄 수 있어요. 약불에서 해주면 돼요.

 

앞뒤로 뒤집어가면서 1~2분 정도 구워준 통밀또띠아예요.

 

또띠아에 마요소스를 발라주고 상추를 올려요. 슬라이스 치즈 올려주고 사과, 적양배추도 올렸어요.

 

소시지 올려주고 돌돌 말아주면 돼요. 슬라이스 치즈는 노란색, 하얀색 따로 넣어서 말아줬어요. 또띠아 마는 방법에 특별한 것은 없지만 재료를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해요. 여러 가지 재료를 다양하게 넣고 싶다면 또띠아가 큰 것이 좋아요.

 

또띠아롤 샌드위치는 동글동글하게 말았어요. 유산지를 또띠아 밑에 깔아주고 말아 주면 또띠아가 덜 풀어져서 좋아요. 이대로 잠시 두면 유산지를 풀어도 또띠아가 마구 풀리지 않더라고요.

 

또띠아롤을 반으로 잘랐더니 소시지가 안 보였어요. 치즈, 적양배추, 사과, 상추의 색감은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요.

 

사과 또띠아롤 샌드위치를 2등분하고 다시 2등분하니까 소시지가 보이네요.

 

치즈를 넣어서 말아준 또띠아롤 샌드위치가 더 맛있지만 치즈 없이 먹어보고 싶어 해서 치즈를 빼고 또 말았어요.

 

치즈가 있는 것도 치즈가 없는 것도 큰 차이가 없긴 하지만 또띠아가 담백하다 보니 치즈가 들어가 줘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두 가지를 먹어보더니 또띠아에는 치즈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또띠아롤 샌드위치는 간식으로도 간단하게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먹게 해도 돼요. 간식 아니고 가볍게 식사하고 싶을 때도 괜찮고요. 요즘 밥 먹는 것이 무겁게 느껴져서 과일과 야채가 있는 메뉴를 찾다보니 또띠아롤 샌드위치가 간편하면서 먹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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