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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 크림 리조또 만들기(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 본문
명란 크림 리조또 만들기
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
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를 활용해서 간단히 만드는 명란 크림 리조또예요. 명란젓이 있을 때 만들기 더 좋은 것 같아요. 명란젓은 익히면 색이 연해지는데 익히지 않은 명란의 색이 예쁘잖아요.
가볍게 쉽게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시판 소스 활용한 명란 크림 리조또는 맛이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별다른 재료를 넣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이 잘 먹더라고요. 색다르게 한 끼 만들기 편하니까 좋았어요.
■명란 크림 리조또 만들기(청정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
재료 : 명란 파스타 소스 150g, 밥 1공기, 명란젓 1/2줄, 쪽파 2숟가락 이상
시판 소스로 만드는 명란 크림 리조또 재료들이에요. 명란이 들어간 걸 알 수 있게 명란젓도 올려줄 거예요. 익히지 않아야 명란젓의 색이 그대로 보여 예쁘더라고요. 양파나 양송이버섯 같은 추가 재료를 넣으면 더 풍성해진 리조또를 만들 수 있겠지만 없어도 괜찮아요.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라서 파스타 익히고 소스를 붓는 과정이에요. 이번에는 리조또로 만드는 거라서 과정을 약간 변경했어요. 소스를 밥 넣은 후에 넣는 것으로요.
팬은 중불에서 예열해요. 크림 리조토를 만드는 동안 계속 중불을 유지할 거예요.
송송 잘게 잘라둔 쪽파를 식용유 2숟가락 두른 팬에 10초만 기름 코팅하듯이 볶아요.
밥 1공기를 바로 넣고 30~40초 정도만 기름에 코팅하듯이 가볍게 볶아요.
밥 위에 명란 크림 파스타 소스 1봉을 부어요. 분말로 된 소스들인 경우는 리조또 만들 때 우유를 넣어줘야 하는데 액상으로 나온 소스라서 바로 부어주기만 하니 간편해요.
소스와 밥이 잘 섞이면서 맛이 배도록 1~2분 사이로 익혀주고 불을 꺼요. 오래 익히면 소스가 너무 없어져서 푸석한 질감이 날 수 있어요. 야채를 추가로 넣지 않으니까 더 간편해진 리조또 만들기예요. 쪽파를 넣어서 간편하게 색을 내주니까 덜 심심하고 덜 밍밍한 느낌의 리조또가 됐어요.
리조또를 접시에 소복하게 담아요. 익히지 않은 명란젓을 올리면 색이 예뻐요. 그리고 크림소스니까 더 느끼하고 맛있게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줘도 돼요.
명란젓을 올려주니까 제대로 명란 크림 리조또 느낌이 나요. 빠르게 한 끼 차려야 할 때를 대비해 종종 구비해두는 소스들이 있는데 활용하기 좋아요. 퇴근하고 10분 내로 차려주면 아이가 직접 차려 먹는 것보다 맛있어해서 한 그릇 뚝딱 비우고 저녁 타임 학원을 가게 되니 한숨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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