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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음료교환 가능한 입장료 6천원(2022년4월) 본문

여행하다/경기도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음료교환 가능한 입장료 6천원(2022년4월)

해보다 2022. 4. 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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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음료교환 가능한 입장료 6천원(2022년 4월)

 

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은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이다. 산들소리수목원에는 카페가 여러 곳이면서 넓은 편이라 쉬면서 다녀오기 좋다. 아이들은 위한 작은 동물원도 있으면서 당근도 판매하고 있어서 재미도 있다.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주차장은 무료요금이면서 주말 오전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주차하기 쉬웠다.

 

산들소리수목원 매표소다. 산들제빵소 바로 앞에 있다. 입장료는 음료교환권이라서 6천원으로 매표하면 빵을 제외하고 음료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추가되는 금액은 지불하면 된다. 매표소에서 동물들에게 줄 당근을 종이컵에 담아 판매한다.

 

산들제빵소 내부. 음료교환권을 음료도 구매하고.

 

매대 바로 옆에는 아이들 음료도 냉장고에 구비되어 있다.

 

빵을 판매하는 매대가 넓은 건 아니지만 꽤 맛있어 보여서 한참 들여다봤다.

 

 

구입한 빵은 직접 자르고 포장에 담을 수 있다.

 

 

 

산들소리수목원 제빵소 내부. 깔끔하고 옆 테이블이 닿지 않는 편이라 편하게 앉을 수 있다. 유모차를 가져와도 불편함이 덜하다.

 

산들제빵소 위로 올라가면 루프탑 라운지가 있다. 어린이 출입금지라고 하는데 막상 올라가면 어린이도 있다는.

 

산들제빵소 루프탑 라운지다. 날이 좋다면 멀리 보이는 풍경도 좋고 하늘도 잘 보여 좋다.

 

산들제빵소 바깥으로 나오면 테이블이 깔끔하게 놓여 있어서 날이 이렇게 좋은 날은 바깥 풍경을 보며 느른하게 앉아 있기 좋을듯하다.

 

산들제빵소 옆에 산들소리카페. 

 

산들소리카페 내부다. 매표소 바로 옆 산들제빵소보다 훨씬 한가롭다.

 

산들소리카페 뒤로 가면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동물원이 있다. 당근을 구입해서 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산들소리수목원에서 보이는 불암산의 풍경. 수목원과 같이 어울려서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이곳 산들소리수목원에는 입구에서 들렀던 산들제빵소, 산들소리카페 보다 더 넓은 카페가 또 있다. 수목원을 조금만 오르면 보이는 카페다.

 

내부는 넓고 아주 깔끔하다.

 

이곳에서도 구입해서 마실 수 있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여유롭다.

 

아이들과 들르기 좋고 유모차가 와도 여유로운 공간이다.

 

카페 뒤로 가면 장작을 태우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산들소리 수목원은 아장아장 아이들과 걷기에 괜찮은 편이다. 너무 넓지도 않고. 다만 중간에 그늘을 피할 공간은 없지만 카페가 크고 여러 곳이면서 넓으니까 괜찮다.

 

 

산들소리수목원, 카페를 다 둘러보고 수목원을 둘러싼 둘레길을 걸으러 계속 올라가 본다. 풀향기 식당도 보인다.

 

아이들과 나들이 온 가족들은 돗자리를 가지고 이 길을 오르고 있었다. 

 

 

오르는 길을 따라 코어매트가 깔려 있어서 따라 걷기만 하면 된다. 따로 안내가 잘 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수목원 안내도를 가지고 걸었다.

 

위 사진 위로 오르는 산길도 있는데 지도에 잘 소개된 것도 아니고 약간 오르다 보니 길이 거의 사라진 것 같아 발길을 돌려서 바로 내려왔다. 가지 않아도 될 길.

 

그리고 아래로 약간 내려오다 안내가 되어 있는 길로 들어선다. 코어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걸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안내가 따로 없지만 길은 하나라서 고요하게 걷기만 하면 된다. 명상 치유길, 동굴 치유길, 야생화 치유길이라는 여러 안내가 있지만 그냥 걷기만 한 길이다.

 

아마도 길을 손보는 중인가 보다. 매트도 덜 깔려 있고 안내판들이 모두 길 옆에 누워 있는 상태다. 길은 다진 것 같으니 곧 정리가 될 것 같아 보인다.

 

 

 

숲을 벗어나며 카페와 꽃들이 있는 수목원이 가까워지니 풍경도 뻥 뚫린다.

 

 

수목원 중앙 근처에 있던 카페가 보이기 시작한다.

 

험하지 않은 작은 산을 산책한 것 같은데 풍경은 꽤 좋은 것 같다. 날이 맑아서 더 좋고.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산책은 길지 않은 편이다. 아이들과 다녀온다면 천천히 걸으면서 카페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 것 같다. 수목원을 둘러보고 산길까지 걷다 보면 1시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카페 루프탑에서 30분 이상이 걸린다는 사실. 금강산도 식후경인가. 보는 것보다 먹는 데 걸리는 시간이 꽤 길었지만 별일 없다면 더 오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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