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맛살 감자볶음 황금레시피

 

꽃맛살 감자볶음 황금레시피

 

감자볶음을 채 썰지 않고 깍둑 썰어서 꽃맛살을 넣고 만들어봤어요. 감자와 꽃맛살의 크기가 비슷해서 볶음반찬으로 먹기 좋아요. 감자를 먼저 잘 볶아주고 꽃맛살을 나중에 넣어서 가볍게 볶으면 돼요.

 

감자를 깍둑모양으로 잘랐어도 중불에서 천천히 볶아주면 먹기 좋게 잘 익어요. 감자만 볶아도 맛있겠지만 꽃맛살까지 넣으니까 아이들도 잘 먹는 반찬이에요. 감자볶음에 후춧가루도 살짝 뿌려주면 향도 맛도 더 좋아져요.

 

 

 

 

 

■꽃맛살 감자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 감자 2개, 꽃맛살, 올리고당 1/2숟가락, 소금, 후춧가루, 통깨

 

감자는 주먹과 비슷하거나 약간 작은 크기 2개를 준비했어요. 꽃맛살은 냉동인 것을 해동하면 물기가 있어요. 두 손으로 눌러서 물기를 약간 제거해줘요.

 

감자는 깍둑썰기해서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해요. 5분 정도 담갔다가 3번 정도 흐르는 물에 헹궜어요.

 

팬에 식용유 2숟가락을 두르고 예열되면 중불로 낮추고 감자를 넣어요. 소금 3꼬집을 뿌려서 볶아요. 

 

감자는 살짝 노릇할 정도로 익혔어요. 감자만 잘 익히고 나면 요리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거예요.

 

볶은 감자가 익으면 꽃맛살을 넣어요.

 

올리고당을 1/2숟가락 넣어요. 감자볶음에 올리고당을 넣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약간만 넣어주면 단맛은 아주 약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자볶음의 맛이 부드럽고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꽃맛살을 넣고 1분 정도 볶아주다가 후춧가루를 취향대로 뿌려요.

 

통깨도 한 숟가락 뿌리고 잘 섞어주면서 불을 꺼요.

 

감자가 아주 잘 익었고 젓가락으로 먹기 편한 볶음 반찬이 되었어요. 감자채로 볶음 만드는 것보다 먹기 좋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꽃맛살을 넣어주니가 감자만 볶아주는 것보다 맛도 좋아지고 후춧가루를 넣어서 향도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꽃맛살 감자볶음은 아침에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에요. 볶음 반찬은 만들어 바로 먹으면 맛있잖아요. 금방 만들 수 있고 맛까지 좋으니까 자주 만들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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