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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요리 곶감말이 만들기(연양갱 호두 크림치즈) 본문
곶감요리 곶감말이 만들기
연양갱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
말랑 말랑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곶감이에요. 조금 더 맛있게 그리고 예쁘게 다른 재료를 더해서 곶감요리하기 가장 쉬운 곶감말이를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만들어두면 아이들도 먹고 안주로 먹어도 되더라고요.
곶감에 크림치즈를 듬뿍, 호두나 연양갱을 넣고 김밥처럼 말아주면 돼요. 단맛이 있어서 그런지 연양갱을 넣은 곶감말이가 더 맛있어요. 아이들도 그렇더라고요. 이맘때 곶감을 가장 많이 먹는 것 같아요. 가장 맛있기도 하고 선물로 받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곶감요리해보기 좋더라고요.
■곶감요리 곶감말이 만들기(연양갱,호두,크림치즈)
재료 : 반건시 곶감, 연양갱, 호두, 크림치즈
곶감말이를 만드는 재료예요. 말랑말랑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 반건시 곶감, 연양갱, 호두, 크림치즈만 있으면 돼요.
반건시 곶감은 양쪽 끝을 약간씩 잘라줘요.
세로로 잘라주고 펼쳐요. 씨가 있다면 빼주고요.
크림치즈를 발라줘요.
곶감의 한쪽 끝은 크림치즈를 바르지 않아야 돌돌 말아서 붙일 수 있어요. 크림치즈 위로 가운데 호두를 올려주고요.
돌돌 말아주면 돼요. 끝부분에서 곶감에 크림치즈도 없고 알맹이도 없어야 잘 붙어요.
이번에는 곶감을 펼쳐서 씨도 제거하고 통통한 알맹이도 한쪽은 제거했어요.
연양갱을 넣은 곶감말이를 만들 건데요. 곶감 길이에 맞게 연양갱을 자르고 반으로 나눠야 두께가 맞아요.
크림치즈의 가운데로 연양갱을 올려주고요.
크림치즈 속에 호두 넣고 연양갱 넣은 곶감말이가 됐어요.
이제 한 번의 과정이 더 남았어요. 곶감말이는 냉동실에 넣고 1시간 지나도록 기다려주는 거예요. 크림치즈랑 곶감이 말랑해진 상태라서 자르면 모양이 반듯하게 안 나오거든요. 유리밀폐용기에 넣고 뚜껑 닫아서 냉동실에 넣어요.
냉동실에 넣고 1시간 지난 곶감말이예요. 잘라주기만 하면 돼요.
곶감말이를 잘랐어요. 단면이 선명해졌죠. 냉동실에 두었다가 잘라야 깔끔하게 잘라져요. 연양갱을 넣은 곶감말이가 예쁘기도 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곶감도 잘 안 먹고, 호두도 연양갱도 잘 안 먹는 아이가 곶감말이 보고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간식으로 먹을 정도예요. 줄어든 양을 보니 연양갱이 더 많더라고요. 제 입맛도 연양갱이 더 맛있었어요. 반건시 곶감은 바로 먹어도 맛있어서 좋은데 간단한 과정을 거쳐서 더 예쁘고 새롭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이 만들어둬도 괜찮을 것 같아요. 크림치즈도 듬뿍 넣어서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더 좋더라고요. 호두나 연양갱 외에 다른 재료로도 예쁜 곶감말이 만들어 봐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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