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 대형카페 예쁜 카페 비비하우스

 

고양일산 대형카페 예쁜 카페 비비하우스

 

커피 한 잔을 위해서 조금 멀어도 당일 여행인 듯 다녀오기 좋은 곳이 많더라고요. 각 지역의 대형카페를 찾으면 주르륵 나오는 리스트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찾아가곤 해요. 고양일산 대형카페 중에 예쁜 카페로 비비하우스가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와! 하는 놀라움보다는 아! 하는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보이는 것보다 자리에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더 예쁜 카페 비비하우스예요.

 

비비하우스 카페의 외관이에요. 외관부터 핑크핑크 다양한 색감이 눈길을 끌더라고요. 찾아갈 때 안쪽으로 쏙 들어가 있어서 한 번 유턴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주차장은 지상에 할 수 없었고 주차타워에 해야 하더라고요. 일단 안내를 해주시면서 타워에 주차를 유도하지만 해가 질 시간쯤 되면 타워에서 차를 빼야 한다고 해요. 토요일이었는데 지상 주차장은 옆 건물에서 사용하고 6시쯤 지나면 카페 차량도 자리가 있으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해요.

 

일단 들어가봅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던 어느 날이었어요. 핑크핑크한 분위기에 통창으로 들어오는 하늘빛이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해가 지려고 하는 시간이라 카페 가득 햇살이 들어온 거 보이시죠. 분위기가 더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1층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이에요. 독특한 색의 햇볕이 가득해요. 핑크빛 가로등도 따뜻한 색으로 켜져 있고요.

 

비비하우스 2층이에요. 넓어서 좋더라고요. 햇살이 카페 바닥으로 가득 들어오고 있어요.

 

카페 내부는 뚫린 홀의 형태라기보다는 아치형으로 이곳저곳 나뉜 것 같은 느낌이어서 더 아늑한 것 같아요. 분위기도 더 사랑스러워진 것 같고요.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이 가능해요. 1층은 비비 메인 플로어, 2층은 비비드 아치 플로어, 3층은 그러닐가든과 테라스라고 해요. 추운 날이라서 3층은 엄청 한적하더라고요.

 

이곳이 3층이에요. 비비하우스의 1층과 2층이 같은 공간 느낌이라면 3층은 색감이 다르고 공간이 나뉘었어요. 바깥으로 테라스도 있고요.

 

대형홀이라서 여유롭고 좋아요. 오른쪽으로 테라스 테이블이 보여요.

 

 

조용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비비하우스 3층으로 자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비비하우스 카페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이에요. 소파도 가로등도 너무 예쁘죠.

 

색감이 너무 예쁜 카페 비비하우스예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또 다른 분위기로 바뀌는 것 같아요.

 

비비하우스 메뉴판도 핑크핑크. 샐러드랑 파스타도 있어요. 음료는 너무 예쁘더라고요.

 

베이커리도 있고요.

 

예쁜 음료를 주문하면 컵에 예쁜 게 꽂혀있더라고요. 귀여우니까 가져가셔도 돼요. 아이들은 각자 알아서 챙기더라고요. 카페 내부가 따뜻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거기엔 예쁜 거 없어요.

고양일산 대형 카페, 핑크핑크하면서 층마다 다른 느낌의 러블리한 카페 비비하우스예요. 다른 예쁜 음료 마시러 또 가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