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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고구마 샐러드 또띠아 말이

해보다 2022. 11. 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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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샐러드 또띠아 말이

 

요즘 고구마를 종종 찌거든요. 삶거나 찌거나 한 번 해두고 이틀 정도 먹고 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고구마를 요거트 넣어서 샐러드를 만들고 또띠아에 말아주면 아이들 간식이나 가벼운 한 끼로 알맞아요.

 

찐 고구마를 샐러드로 만들 때 옥수수 통조림과 스팸을 넣어줬어요. 그대로 먹어도 맛이 좋아요. 샐러드로 먹으면 식사 메뉴 중 하나지만 또띠아에 상추와 슬라이스 치즈를 넣고 말아 주면 그 자체가 하나의 메뉴가 되고요. 이번에는 아이들 아침 메뉴로 간단히 말아줬어요. 밥 보다 간단히 먹을 수 있어서 바쁜 시간에 간편하게 좋더라고요.

 

속 노랗게 찐 고구마가 맛있더라고요.

 

[요리하다] - 고구마 삶는 법 찌는 시간 고구마 요리

 

고구마 삶는 법 찌는 시간 고구마 요리

고구마 삶는 법 찌는 시간 고구마 요리 요즘 고구마 먹기 좋은 때더라고요. 삶거나 찌는 고구마가 이틀 정도 실온에 두어도 상하지 않으니까 아침저녁으로 혹은 간식으로 알아서 가져다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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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찌거나 삶거나 어떻게 해도 좋아요.

 

 

 

 

■고구마 샐러드 또띠아 말이

 

재료 : 고구마 작은 것 4~5개, 스팸 100g, 옥수수 통조림 100g, 생크림 요거트 3숟가락, 마요네즈 3숟가락, 슬라이스 치즈 4장, 또띠아 25Cm 2장, 청상추 6장

 

고구마 샐러드에 넣을 재료들이에요. 소스는 마요네즈와 요거트는 1:1 비율로 넣어줄 거예요. 대략 마요네즈 3숟가락, 요거트 3숟가락이에요. 생크림 요구르트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소스에 넣기 좋더라고요.

옥수수 통조림은 물기를 빼주고 스팸은 끓는 물에 데쳐서 옥수수보다 약간 큰 정도로 잘라요.

 

고구마는 한입크기로 4~5개 정도이고 크기에 따라 양이 다른데 1공기가 넘어요.

마요네즈 3숟가락, 요거트 3숟가락 정도로 약간 넘게 넣어줘도 돼요. 고구마와 섞으면서 농도는 조절하면 돼요.

 

스팸과 옥수수통조림을 넣고 섞어줘요. 고구마가 노랗고 달아서 이대로 샐러드를 만들었어요. 큰 고구마들 중에는 조금 덜 단 것도 있더라고요. 설탕이나 연유를 1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맛있어요.

 

청상추는 또띠아 1개 말아줄 때 3장 넣어줄 거라서 6장 준비했고요 슬라이스 치즈 4장 준비해요.

 

또띠아는 가볍게 데워주면 돌돌 말아줄 때 부드럽게 잘 접혀요. 슬라이스 치즈를 2장 올려요.

청상추 3장은 엇갈리게 방향을 잡고 반씩 겹치면서 넓게 놔두고 고구마 샐러드를 올려줘요.

 

청상추로 고구마 샐러드를 먼저 말아주고 치즈 위에 올려서 또띠아를 말아주면 돼요. 또띠아를 반 넘게 말아주다가 양쪽 옆을 접아주고 남은 것 마저 말아주면 돼요. 유산지나 랩으로 감싸줘도 되는데 또띠아가 넓어서 이번에는 포장 없이 마무리했어요.

 

4조각으로 자른 고구마 샐러드 또띠아 말이예요. 크게 부담 가는 재료 없이 가볍게 먹을 수 있어요.

 

고구마 샐러드에 요거트를 넣은 거라 퍽퍽함은 적은 편이지만 청상추를 올려서 또띠아에 말아주니까 먹기 더 좋은 것 같아요. 저칼로리 다이어트식으로 적게 먹을 때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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