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경주여행-경주 켄싱턴리조트 본문

여행하다/경상도

경주여행-경주 켄싱턴리조트

해보다 2019. 6. 24. 17:55
728x90
반응형

 

경주에서 저렴하게 숙박할 곳을 미리 찾아보고 켄싱턴리조트로 결정했다.
1개월 전에 미리 예약해서 얼리버드로 룸을 업그레이드하고 조식 포함하여 예약하였다. 

1박+조식2인 패키지로 20평형대를 30평형대로 업그레이드하니 룸이 2개라 조식이 4인 가능하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숙박예약은 가장 저렴했던 예약사이트를 이용했다.

10명이 넘는 대인원이 조식 클라우드부페까지 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머물다 왔다.


 

▶경주켄싱턴리조트

입실 오후3시, 퇴실 오전 11시

 

입실 시간이 약간 지나서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가 같다. 사람이 많다는 것. 대기 시간이 길다는 것.

입실 시간이 지나서 갔는데도 청소가 다 안되어 한참을 기다려야했다.

사람이 많은 만큼 주차장도 복잡하다. 

 

기다리는 동안 로비 둘러보기. 다른 켄싱턴리조트처럼 로비에 북카페가 있다.

사람이 많아서 비집고 앉을 틈도 사진도 찍을 수 없었다.

아이들 젤리도 판매하고 있으며 프론트에서 직접 계산하라고 한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지하1층에 있다는 셀프 빨래방. 전날 숙소에서 수영을 하느라 다들 젖은 옷을 그대로 들고 왔는데 이용했더라면 좋았겠다. 결론은 이용 안했다는 것. 이것저것 챙기느라 갈 틈이 없었다.

 

1층에 있는 더클라우드 부페.

숙박하는 날 예약하면 다음날 조식이 10%할인된다.

직접 더클라우드 부페에서 예약하면 되고 인원수를 미리 알려준다. 결제는 조식 먹으러 가서 하면 된다.

 

토요일 조식과 일요일 조식 가격이 다르다.

토요일 조식 성인 13,000원, 초등학생  9,000원, 유아(36개월 이상) 6,000원

일요일 조식 성인 16,500원, 초등학생 12,000원, 유아(36개월 이상) 8,000원  

 

경주 켄싱턴리조트 조식부페 특이사항이 있다.

조식시간을 3타임으로 나눈 것이다. 7시반, 8시반, 9시반.

예약할 때 8시반으로 했더라도 일찍 가서 자리가 있다면 식사하러 들어갈 수 있다.

물어보니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이 8시반이라고 알려준다.

 

아이들을 위한 팜빌리지 먹이주기 체험도 있고 작은 놀이터도 있다.

 

 

로비 1층에 있는 더모닝카페. 저녁 8시까지 영업한다고 한다.

아이스커피는 여기서 먹기.

 

 

 

기다리던 방 배정이 되었다. 6층 27번 방. 로비에서 정~말 멀다. 다행히 차가 1층 주차장 근처에 있어서 짐 옮기기 괜찮았다. 엘리베이터가 오래 되어 내부에서 층 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다. 눌렀던 층 버튼 불이 꺼지면 내려야할 층에 온걸로 알아야한다.

 

 

이 방에는 에어컨이 보이질 않는다. 왼편에 실외기실 같이 뚫린 문이 하나 보인다. 저 안에 에어컨이 있었다. 바람은 천장으로 나온다. 정말 오래된 에어컨이다.

 

 

화장실은 다른 켄싱턴리조트랑 같다.

 

 

4인식탁, 법솥, 전기포트, 냉장고, 가스렌지, 그릇이 준비되어 있다.

 

 

저 가운데 문을 열면 오래된 에어컨이 들어 있다. 룸은 온돌방 1개, 침대방 1개다.

 

 

엇. 배정 받은 다른 방은 에어컨이 있다. 기존 에어컨이 고장나면 하나씩 바꾸는가보다.

 

 

 

소파 옆 빨래 건조대가 있다. 전날 젖은 옷 말리기 좋다.

 

 

온돌방에 이불 3채, 침대방에 더블침대와 이불 1채가 있다. 6인이 사용 가능한 침구이다.

 

 

거실 베란다를 나가서 옆으로 보이던 풍경이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현관문 밖에서 찍어본 파노라마.

리조트가 복도식인걸 처음 보았다.

건너편 리조트도 보이고 그 곳에 아이들 물놀이장도 있다.

편의점은 켄싱턴리조트에도 있고 옆 리조트도 가깝다.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계산해야한다.

 

저녁은 밖으로 나가면 다시 돌아와 주차할 공간이 안나올 것 같아 급하게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근처 회집에서 고등어묵은지찜과 회를 주문하고 매운탕도 따라온다. 켄싱턴리조트 내에 치킨도 있다.

 

 

다음날 조식은 더클라우드부페로 예약했던 시간이 복잡할 것 같아 오픈시간에 갔다.

아이가 가져온 후식이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조식부페는 그냥 그렇다. 어디서나 보았던 메뉴들이라 특별하진 않다.

편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더클라우드부페 내부가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복잡하고 여유롭게 먹는다는 느낌은 없다.

 

경주 켄싱턴리조트나 옆에 다른 리조트나 복도식이고 오래된 리조트라서 저렴하게 숙박의 의미만 가지고 간다면 상관 없다. 다른 켄싱턴리조트보다 더 낡고 어수선한 느낌이 들었다.

 

▼▼2019년 숙박은 여기서 해보았다 ▼▼

[여행해보다] - 충주켄싱턴리조트

[여행해보다] - 강원도태백여행-오투리조트

[여행해보다] - 포항 네이처풀빌라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