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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등아이반찬 * 주말과 저녁메뉴 토마토소스떡볶이 새우볶음밥 이색달걀말이 본문

요리하다

초등중등아이반찬 * 주말과 저녁메뉴 토마토소스떡볶이 새우볶음밥 이색달걀말이

해보다 2019. 5. 1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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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반찬메뉴는 바쁘더라도 밥과 국, 반찬을 차려 먹어요.
오히려 퇴근한 저녁과 주말에 더 간단히 먹고 싶더라고요. 움직이기 싫기도 하고요~

간단하면서 아이들이 잘 먹는 저녁과 주말메뉴에요.
냉장고 재료 소진하기도 좋은 메뉴이고요.

 

*간단한 주말과 저녁메뉴

 
토마토소스만두떡볶이

간식으로도 가능한 메뉴예요.
토마토소스를 활용해서 야채도 듬뿍 넣었어요.
토마토소스는 토마토가 많고 진한 소스를 사용했어요. 토마토 알맹이가 적은 소스일 경우 방울토마토를 넣기도 해요.

재료 : 토마토듬뿍소스, 만두, 떡국 떡,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 우유

간단 레시피
브로콜리는 데쳐줘요. 브로콜리, 양파, 파프리카를 먹기 좋게 작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
팬에 토마토소스 3~4인분용 1병을 부어요. 토마토소스를 좋아해서 많이 넣었어요. 2/3만 넣어도 돼요.

 

 

소스 넣고 강불에서 2분 후 토마토소스의 가장자리가 끓으면 준비한 야채를 넣어요. 우유도 200ml 한 컵 부어요.

소스와 야채가 잘 섞이게 저어주며 가장자리가 끓으면 만두, 떡국 떡을 넣고 중 불로 줄여요.

 

 

 

떡국 떡이 말랑말랑 해지고 만두가 다 익도록 8분 정도 더 끓였어요. 불 끄고 그릇에 담으면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밥 반찬으로도 먹을 수 있는 토마토소스떡볶이가 돼요.


 

밥 반찬으로 달걀을 자주하는데 늘 같은 달걀말이잖아요.

아이들이 반찬도 지루해 하더라고요.
야채를 따로 넣지 않고 흰자, 노른자만 분리해서 달걀말이 반찬을 만들었어요.
달걀 흰자, 노른자는 각각 분리하거나 합쳐서 요리할 때 식감이 약간 달라요. 2색으로 분리해서 요리하는 걸 아이들이 좋아해요.
별거 아니라 해도 와우~하는 말 한 번쯤 들어야 요리하는 재미가 있죠. 아이도 그렇지만 엄마도 칭찬에 약해요. 맛있다는 말이나 와~ 감탄사면 돼요~ ^^

 

■이색 달걀말이

재료 : 달걀 4개, 파슬리가루

간단 레시피
달걀 4개를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각각 소금 간하고 풀어요. 노른자에만 파슬리가루 넣었어요.


 

 

 

중불에서 기름 두른 팬에 노른자를 먼저 부어요. 밑면이 익으면 반으로 접어요.

불은 약약 불로 줄여요. 흰자는 약한 불에도 익기 시작해서 금새 갈색 빛이 돌거든요.
반으로 접은 노른자 반대편에 흰자 붓고 익으려 하면 노른자를 흰자 위로 겹쳐요. 그리고 반대편에 또 흰자 부어요. 익으려 하면 또 반대편 달걀말이를 위로 겹쳐요.

 

 

도톰한 반달모양 달걀말이가 완성됐어요. 먹기 좋게 자르고 그릇에 담아요.



 

새우야채볶음밥과 달걀국


재료 : 애호박, 당근, 양파, 새우, 달걀, 소금, 올리고당

간단 레시피
새우는 살짝 데쳐서 준비해요.
애호박, 당근, 양파는 잘게 잘라요.
기름 살짝 두른 팬은 강 불로 켜고 준비한 재료 넣어서 볶아요. 소금으로 짜지 않게 간하고 올리고당 1찻스푼 넣어요.

 

 

야채가 볶아지면 밥 넣고 뭉침 없게 볶으며 밥에 간이 되도록 소금 살짝 뿌려요.


달걀국은 달걀 2개 소금 간해서 풀어요. 냄비에 물이 끓으면 달걀 물을 붓고 저어요. 소금으로 전체 간 맞추고 끓으면 송송 썬 쪽파 넣고 불을 꺼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 듬뿍 볶음밥이에요.


느리게 밥 먹는 아이도 금새 먹고 또 해달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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