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튀김감자로 만드는 요리-토마토크림소스포테이토 본문

요리하다

튀김감자로 만드는 요리-토마토크림소스포테이토

해보다 2019. 9. 12. 08:43
728x90
반응형

오늘도 무언가 만들어야 하는 저녁이에요. 감자튀김용 스트레이트컷 냉동으로 나온 재료가 냉장고에 있더라고요. 감자튀김만 먹기에는 질리기도하고 양이 많아서 다른 요리를 만들어봤어요. 오랜만에 크림소스를 먹고 싶기도해서 저녁메뉴로 선택한 재료예요.


냉장고 재료를 마음대로 넣고 만들었어요. 물론 좋아하는 재료들이기도하고요.
토마토와 크림소스를 같이 먹고 싶을 때, 크림소스만 있으면 느끼하다 싶을 때 토마토를 통째로 활용하면 새콤하고 신선한 맛이 나요.


■토마토크리소스포테이토
재료 : 감자튀김용 스트레이트 컷, 깜빠리토마토, 브로콜리 1/4, 양파 1/2, 크림소스 반통, 우유 150ml, 


깜빠토마토는 방울토마토보다 약간 커요. 맛도 좋아요.
가운데 칼집을 내고 2분 이내로 데치거나 뜨거운 물을 부어 3분 이내로 손질하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도톰하게 나온 냉동 감자튀김용이에요. 아보카도 오일이 있어서 조금 두르고 스트레이트컷 감자 넣고 볶아요. 냉동을 조리하는거라 5분 볶으면 녹으면서 살짝 익어요.


브로콜리 1/4을 데치고 양파 반개를 썰고 마늘은 슬라이서로 편 썰었어요. 5분 볶아주세요.


진한 크림소스 3~4인용으로 나온 병의 반을 부어요.


우유를 150ml 부어주고 섞어요. 우유는 다음에 넣을 토마토가 익는 동안 크림소스가 졸아드는 양을 감안하고 넉넉하게 넣었어요. 크림소스와 우유양을 조절하면 소스를 많게 혹은 진하게 할 수 있어요.


껍질 벗긴 토마토를 넣어주고 5분 더 끓여요. 익힌 토마토가 생토마토보다 맛있어서 익히는 시간을 조절했어요. 5분 익히면 익혀서 물컹하지도 생토마토 같지도 않아서 입에 맞았어요.
토마토에 살짝 칼집을 내고 요리에 사용했어요. 익혀서 뜨거운 토마토를 먹다가 톡 터지면 입이 너무 뜨거워요. ^^


진한 크림소스에 토마토가 섞여 피치색이나는 토마토크림소스포테이토예요.


파슬리가루 뿌려주면 크림소스요리가 완성돼요.

크림파스타 같은 소스에 감자파스타 맛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저만 있을 때 만들어 먹는 크림소스요리예요.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먹어요. 반찬이라니 뭔가 안 맞는 것 같죠? 종종 먹다보니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요. 튀김용 감자가 맛있다고 해요. 그리고 토마토도요. 브로콜리를 적게 넣었더니 모자랐나봐요. 야채를 먹는 다양한 방법으로 좋아하는 크림소스를 활용해서 요리한 저녁메뉴였어요~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