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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두툼한 사각계란말이, 간단 저녁반찬 추천~

해보다 2019. 6. 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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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하고 영양가 좋은 계란.
그 계란으로 계란말이 한 가지 반찬만 만들면 저녁반찬 고민 없이 아침에 만든 반찬과 함께 먹어요.

아주 두툼한 사각계란말이 만들어 볼게요.

커다란 사각 계란말이


스팸 보다 약간 큰 크기의 계란말이예요.

두껍게 말아서 만들었어요.
계란이 대량으로 들어갔죠.

이전에 안주로 계란 반 판을 몇 번 만들었지만 저녁메뉴에 반찬으로 만들기는 오랜만이에요.


사각계란말이 맛있게 는 법
재료 : 계란10개, 브로콜리, 당근, 맛살 2줄, 소금

사각 계란말이


계란 10개를 큰 그릇에 깨서 풀고 소금 간 해요.

우유를 넣으면 계란이 잘 풀어져요. 부드럽기도 하고요.
이번에는 계란, 야채 양이 많아서 안 넣었어요.
야채도 들어가야 하니 여유있는 그릇을 준비하면  좋아요.

브로콜리는 데쳐요.
맛살은 1봉에서 2줄만 사용했어요.

데친 브로콜리, 당근, 맛살은 모두 다져요.


야채를 넣기 전 계란 10개를 풀어 놓은 그릇에서 1/5 정도는 따로 담아둬요.

계란말이 마지막에 사용할 거에요.

다진 브로콜리, 당근, 맛살을 계란 풀어둔 큰 그릇에 넣고 섞어요.

이제 계란말이 할 준비는 다 됐어요.


그동안 사용하던 작은 후라이팬 말고 큰 후라이팬 등장했어요.


계란말이는 불 조절을 중불, 약불로 바꿔가면서 하면 말기 수월해요.
사각계란말이 잘 하는 법 불 조절하며 천천히 하시면 돼요.

큰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달군 후 중약불에 놓아요.
달걀물 부어 너무 두껍지 않도록 넓게 펼쳐요.

위 사진처럼 30초면 밑이 익기 시작해요.
끝부분에서 한 번 접어요. 그대로 또 접어서 말아줘요.

한 쪽으로 밀어주고 빈 자리에 계란물을 부어요.


같은 방법으로 접고 또 접은 후 빈자리에 계란물 부어요.

조금씩 두툼해지는게 보이죠.

야채 섞은 계란물을 다 부어서 말았으면
아까 야채 안 넣은 계란물로 똑같이 말아줄 거예요.


다 말아진 계란말이예요.

겉에서는 야채 들어간게 안 보여요.
계란물을 따로 분리한 이유예요.

사각계란말이 하는 법은 불 끄고 바로 모양 잡아주는 거예요.
계란말이를 사각이 되게 옆으로도 세우고 또 옆면 세우고 2~3번 반복해주면 돼요.
불을 끈 후라이팬에 남아 있는 잔열로도 가능해요.
따로 김발 같은 도구로 안 말아도 간편하게 사각계란말이가 돼요.

사각계란말이는 도마에 꺼내서 한김 식히고 썰어요.
뜨거우면 모양도 흐트러지거든요.
한김 식히면 깔끔하게 잘라져요.

커다란 계란말이


사각계란말이


접시에 안 담길 정도여서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녁반찬으로 사각계란말이를 맛있게 다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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