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단호박죽 만드는 법, 새알심 대신 떡볶이떡 단호박죽

 

쉽게 단호박죽 만드는 법

새알심 대신 떡볶이 떡 단호박죽

 

단호박죽 쉽게 만드는 법, 10~15분이면 충분해요. 단, 단호박은 커팅된 것을 사용했어요. 단호박 손질까지 하면 20분 정도면 되고요.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7분 정도 돌려서 자르고 시작하면 되거든요. 찹쌀풀도 살짝 넣어주고 새알심 대신 떡볶이 떡을 넣어주면 쫀득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 먹는 단호박죽 만들기예요. 단호박죽을 간식으로 먹어도 될 정도거든요. 호떡 만들기만큼 빠르게 쉽게 만들어봤어요. 

 

 

 

 

■떡볶이떡을 새알심으로, 쉽게 단호박죽 만드는 법

 

재료 : 커팅 단호박 200g, 떡볶이 떡 10개, 찹쌀가루 2숟가락 듬뿍, 설탕 1숟가락, 소금 1/4숟가락

 

단호박은 커팅이 되어 있어서 자르고 껍질 벗기는 과정이 없어서 편해요. 물 400ml(2컵) 붓고 끓여요. 7분 끓이면 으깨질 정도가 돼요.

 

통 단호박을 사용한다면 전자렌지에 7분 돌리고 자르면 쉽게 자를 수 있어요. 자른 단호박의 껍질을 벗기고 4~5분 정도 끓이면 으깨져요. 

 

떡볶이 떡은 냉장실에 있어서 뜨거운 물만 부어서 5분 두었어요. 떡볶이 떡에 기름기가 있어서 제거해주고 말랑하게 해주거든요.

 

떡볶이 떡은 동그랗게 썰거나 어슷 썰어요. 크기가 작아서 금방 익어서 좋아요. 단호박죽에 새알심 만드는 번거로움도 없어지고 맛은 쫀득해서 좋아요.

 

단호박을 끓이는 중에 나오는 거품은 걷어주었어요.

 

생으로 커팅된 단호박에 물을 붓고 7분이 지나니 으깨질 정도로 익어요.

 

익은 단호박을 믹서기에 갈아주면 아주 곱게 되고 으깨주면 거칠지만 식감이 있어서 좋아요. 

 

찹쌀가루 2숟가락 담고 물 4숟가락 넣고 뭉침 없도록 섞어요.

 

단호박을 으깨기만 하면 약간 멀건 느낌이 나는데 찹쌀풀을 부어서 섞어주면 걸쭉해져요.

 

찹쌀풀 부어서 저어준 단호박죽에 설탕 1숟가락, 소금 1/4숟가락 넣고 섞어요. 달달한 단호박죽이 좋다면 설탕 반 숟가락 더 넣어도 되고요.

 

잘라두었던 떡볶이 떡을 넣어요. 이미 뜨거운 물을 부어두었던 거라 말랑말랑해요. 그래서 익히는 시간도 짧아요.

 

떡볶이 떡 넣고 2~3분 끓인 뒤 불을 꺼요. 

 

단호박죽 담고 잣과 호박씨를 고명으로 올렸어요. 단호박죽 색이 너무 예쁘고 맛도 좋아요. 아이들이 예쁘다고 고명을 숟가락에 흐트러지지 않게 통째로 떠보더라고요.

 

냉장고에 떡볶이 만들어 먹고 남은 떡이 종종 있거든요. 이렇게 활용하면 남김없이 먹기 좋더라고요. 이번에 만든 호박죽은 간식이었어요. 단호박 200g이면 미니 단호박 반 개 정도 되거든요. 아이들이 먹기 양도 적당해요.

 

자른 단호박을 물에 7분 끓이고 찹쌀풀 넣고 소금, 설탕 넣고 떡볶이 떡 넣어서 2~3분 끓이는 동안 15분도 안 걸렸어요. 단호박죽이 완성됐고요. 찹쌀풀도 넣었고 새알심 대신 떡볶이 떡으로 쫀득한 맛도 있어요.

 

호떡 만드는 시간만큼 걸린 단호박죽이에요. 빠르고 쉽게 만들었어요. 단호박죽은 만들면 맛있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좋더라고요.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도 있으니까요.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떡볶이 떡으로 식감까지 맛있는 단호박죽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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