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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단지 도시락 마켓컬리 다이어트 도시락
탄단지 도시락을 마켓컬리에서 주문해봤어요. 주로 로켓배송을 주문하는데 할인쿠폰이 생기게 되어 마켓컬리도 배송을 받아보기 시작했거든요. 의외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이나 샐러드 종류가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탄단지 도시락이에요. 밥도 있고 반찬도 있고요. 그런데 도시락 하나를 다 먹어도 302칼로리네요.
탄단지 도시락은 2개 묶음 포장이었고 8천원대 초반인데 쿠폰을 사용하니 더 저렴했어요.
도시락 무게가 210g이에요. 햇반 하나 무게랑 비슷하죠. 양이 적으니까 아침으로 먹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되니까 간편해요.
야채랑 게살 볶음밥과 참치를 넣은 오믈렛이 같이 들어 있어요. 크기도 작고 양은 더 적고. 볶음밥이 대략 100g 정도예요. 햇반 하나의 반도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적으니까 칼로리가 낮은 거겠죠. 노랗게 미니 바나나처럼 생긴 게 오믈렛이에요.
볶음밥도 간이 약하게 되어 있고 오믈렛과 그 아래 야채들도 밍밍할 수 있을 텐데 가운데 매콤한 양념이 있어서 볶음밥에 넣고 비벼 먹어도 되더라고요. 매콤해서 맛만 봤어요.
전자렌지에 데워서 오믈렛을 반으로 잘라봤어요. 참치가 들어 있더라고요. 영양면에서는 탄단지가 다 들어 있고 양도 적어서 다이어트 도시락으로는 딱 맞는 것 같아요.
볶음밥만 따로 꺼내봤어요. 대략 100g이 안되는 정도더라고요.
참치오믈렛 아래에는 야채가 약간 들어 있고요. 양이 적어서 보통 식사를 하는 분들은 정말 먹기 부족하고 다이어트하는 경우에는 딱 좋더라고요. 차릴 필요 없고 있는 양만 먹을 수 있으니까요. 다이어트한다고 저칼로리로 샐러드만 먹다 보면 은근히 탄수화물이 당기거든요. 그래서 적은 양으로 밥을 잡곡만 지어서 먹는데 탄단지 도시락의 볶음밥 양이 같더라고요. 평소 적게 먹으려고 하다보니 다이어트할 때 먹어보기에는 적당한 것 같아요. 간도 약하고 부드러운 편이라서 아이들도 따라서 먹어보더라고요.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지만 가끔 이렇게 만들어진 가벼운 도시락도 편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