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충주여행-아이와 함께하는 술박물관 리쿼리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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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재미없어 할 줄 알았던 곳이다.
아이들과 술박물관이라니!
아이들도 이름부터 듣더니 엄마아빠만 다녀오란다.
차에서 기다리겠다고.
잠시 들렀다 오자며 입구로 들어가 본다.
술박물관이 끝나는 곳에 카페가 있다.
관람료와 시음권을 구매하면 카페에서
와인시음,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선택 할 수 있다.
시음권을 초과하는 메뉴는 추가금을 내면 된다.
시음권 금액은 저렴한 음료가격이다.
술박물관이라 어른들만 본다는 생각은 접어도 되겠다.
오히려 아이들과 신 나게 놀았다.
리쿼리움에서만 작동한 만보기가 있었는데 6천보를 찍었다.
술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재미난 그건 이펜트다.
보물찾기와 키즈를 위한 퀴즈
전체 샷을 찍어오란다.
아이들은 무언지 모르는 상품에 기대하는데
기대는 접어두고 보물찾기에 의미를 두시길 바란다~
물건을 찍은 정답 풀샷은 아래 사진 사이에 말 없이 올려둔다.
숙성되는 동안 증발되어 줄어든 것을 천사의 몫이라고 부른다.
참 예쁜 표현이다.
보물찾기가 숨은 그림 찾기다.
작은 문양 하나를 못 찾아서
아이들이 술박물관을 세 번도 넘게 왕복한다.
술박물관 종착지인 카페에서 힌트를 얻어
보물찾기 완료.
런닝맨 놀이 같다며 신 난 아이들.
주말이지만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다.
보물찾기 선물 공개
선물 보다는 보물찾기에 의미를 두시라고 했던 이유다.
우리 아이들이 선물에 실망해도
재밌다고 얘기해줬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두번째 이벤트 키즈 퀴즈 선물 공개
아이들만 퀴즈를 맞출 수 있다.
아이에게 살짝 귀뜸 해 주시면 된다. ^^
초등 고학년은 자기가 알아서 맞춘다.
충주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준
술박물관. 리쿼리움.
충주여행에서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들어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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