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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충청도

충주여행-아이와 함께하는 술박물관 리쿼리움

해보다 2019. 2.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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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박물관 리쿼리움은 이번 충주여행코스 중
아이들이 재미없어 할 줄 알았던 곳이다.

아이들과 술박물관이라니!

아이들도 이름부터 듣더니 엄마아빠만 다녀오란다.
차에서 기다리겠다고.

잠시 들렀다 오자며 입구로 들어가 본다.


관람료를 낼 때 시음권도 함께 구매하길 권한다.

술박물관이 끝나는 곳에 카페가 있다.

관람료와 시음권을 구매하면 카페에서
와인시음, 커피, 차, 아이스크림 등을 선택 할 수 있다.

시음권을 초과하는 메뉴는 추가금을 내면 된다.
시음권 금액은 저렴한 음료가격이다.

 술박물관이라 어른들만 본다는 생각은 접어도 되겠다.
오히려 아이들과 신 나게 놀았다.

리쿼리움에서만 작동한 만보기가 있었는데 6천보를 찍었다.

술박물관에서 아이들이 재미난 그건 이펜트다.


이벤트는 두 가지.

보물찾기와 키즈를 위한 퀴즈

이 사진은 물건의 부분만 찍은  것인데
전체 샷을 찍어오란다.

아이들은 무언지 모르는 상품에 기대하는데
기대는 접어두고 보물찾기에 의미를 두시길 바란다~

물건을 찍은 정답 풀샷은 아래 사진 사이에 말 없이 올려둔다.

와인통에서 바로 향을 맡을 수 있다.

숙성되는 동안 증발되어 줄어든 것을 천사의 몫이라고 부른다.
참 예쁜 표현이다.

보물찾기가 숨은 그림 찾기다.
작은 문양 하나를 못 찾아서
아이들이 술박물관을 세 번도 넘게 왕복한다.
술박물관 종착지인 카페에서 힌트를 얻어
보물찾기 완료.

런닝맨 놀이 같다며 신 난 아이들.
주말이지만 관람객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다.

카페에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보물찾기 선물 공개

초등 아이들 실망이다.
선물 보다는 보물찾기에 의미를 두시라고 했던 이유다.
우리 아이들이 선물에 실망해도
재밌다고 얘기해줬으니 그걸로 충분하다~

두번째 이벤트 키즈 퀴즈 선물 공개

금방 만드는 입체퍼즐

아이들만 퀴즈를 맞출 수 있다.
아이에게 살짝 귀뜸 해 주시면 된다. ^^
초등 고학년은 자기가 알아서 맞춘다.

충주여행에서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준
술박물관. 리쿼리움.

충주여행에서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들어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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