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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양주 기산저수지 산책 & 브루다카페

해보다 2022. 7. 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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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기산저수지 산책 & 브루다카페

 

양주 기산저수지 둘레로 데크가 완공되어서 다녀왔다. 저수지 주변을 걷는 길은 짧은 편이라 카페까지 다녀와야 가볼만한다. 기산저수지를 끼고 있는 브루다 카페.

 

브루다 카페 주차장을 이용하고 카페를 지나서 기산저수지로 가야 데크로 쉽게 갈 수 있다. 저수지 데크로 가는 길에 뒤돌아 본 브루다 카페.

 

카페 바깥으로 꽃이 핀 배경은 사진 찍는 사람들의 몫. 검색해보지 않았는데 데이지꽃 같아 보인다. 흐리지 않았다면 훨씬 배경이 예뻤을 것 같은 기산저수지 브루다 카페.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는 데크가 대부분이고 보도블럭이나 도로 옆 길이 약간 있다. 

 

저수지 수변산책코스는 짧은 편이라 30여분이면 한 바퀴 돌 수 있다.

 

아. 마장호수가 꽤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를 따라가다 만나는 도로 옆 길 일부. 길지 않은 편이고 평상시 보았던 도로 옆 인도보다는 안전하게 잘 되어 있어서 괜찮다.

 

 

기산저수지. 흐린 날인데 브루다 카페를 왔던 사람들이 종종 걷는 편이다. 카페 사람들이 아니면 걷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햇볕이 쨍하게 비춘다면 그늘이 적은 편이라 수변 산책로를 걷는 게 더울 것 같다.

 

 

걷다보면 낡고 여기저기 뜯긴 건물을 치우지 않고 방치한 느낌이라 일부 구간은 보기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이렇게 아기자기 예쁜 개인 주택은 꽃으로 꾸며져 있어서 보기 좋다. 가꾸는 분들이 밖에 계셔서 더 좋아 보였던 듯 하다.

 

 

비가 왔던 탓에 물도 흐리고 하늘도 흐리다.

 

기산저수지 수변산책로를 걷는데 여유롭게 딱 30분 소요됐다.

 

하늘만 파랗다면 이곳이 가장 예쁘게 나올 기산저수지 최고 풍경.

 

기산저수지 브루다카페. 저수지 주변에 오래된 카페도 있는 것 같은데 브루다 카페가 깔끔하고 시원하고 좋아서 주변에는 눈길도 안 간다. 여러 동으로 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은 편. 주차장도 만차였다. 잠시 기다려서 빈 자리 주차가 가능하다.

 

 

베이커리도 꽤 맛있게 예쁜 편이라 점심 후였는데도 손이 갈뻔했다.

 

베이커리가 있는 본 건물 카페.

 

너무 많아서 옆 카페 건물로 오면 저수지 뷰를 더 잘 볼 수 있다.

 

기산저수지 산책 후 카페에 들렀던터라 더워서 그런건지 커피는 중간 이상 맛을 보여준 것 같다. 흐리지만 아메리카노를 원샷 해버릴 정도로 더웠기에 자몽에이드까지 원샷. 걷기 좋게 조성된 길에서의 가벼운 산책과 카페는 만족스러운 조합이다. 드라이브하러 다녀오기 괜찮은 곳 기산저수지와 브루다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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