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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 텀블러 겸용 본문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 텀블러 겸용
텀블러를 항상 사용하고 있어요. 일회용으로 하나씩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좋은 의도고요. 무엇보다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예요. 밀폐가 되기도 하니까 테이크아웃용 컵을 사용하는 것보다 편리해서 좋은 점도 있고요.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예요. 텀블러가 아니지만 텀블러처럼 사용하기 좋은 용량으로 414ml로 딱 원하던 크기예요. 뜨거운 아메리카노도 차가운 얼음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다 담을 수 있는 용량이거든요.
진공 푸드자라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더 좋은 것 같아요. 물이나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보온병이나 일부 텀블러도 뚜껑을 통째로 돌려서 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푸드자를 텀블러로 사용해도 불편하지는 않더라고요. 입구가 커서 세척은 훨씬 쉬워졌고요.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예요. 페레로로쉐랑 비교해보면 아주 큰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뚜껑은 심플하게 스탠리만 새겨져 있고요.
바닥에는 스탠리 푸드자의 정보가 찍혀 있어요.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를 구입할 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상세 설명에 사이즈가 기록되어 있지 않았거든요. 뚜껑은 8Cm가 안 되고요.
높이는 15Cm가 안 돼요. 높이가 길쭉하지 않은 텀블러를 찾고 있기도 해서 푸드자였지만 텀블러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스탠리 푸드자 뚜껑이에요.
패킹이 따로 분리되기도하고 검은색이라 커피색이 배도 티가 나지 않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
패킹을 세척하고 끼우기도 어렵지 않아요.
스탠리 진공 푸드자의 입구는 둥그렇게 되어 있어서 바로 입을 대고 마셔도 좋게 되어 있어요. 보온병이나 텀블러 중 한 겹으로 되어 있는 경우 뜨거운 음료를 담았을 때 본체도 같이 뜨거워져서 입술을 바로 댈 수 없거든요.
스탠 제품은 언제나 식용유로 1차 세척을 해요.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충분히 묻혀서 닦아줘요. 내부는 거의 안 나오는데 입구 쪽 뚜껑이 잠기는 부분에서 약간 묻어 나와요.
살짝 연마재가 묻어서 검게 보여요.
연마재가 많지 않은 편이라 이제 주방세제로 깨끗하게 세척해 주면 돼요. 꼼꼼하게 식초나 베이킹소다로 더 세척을 해서도 되고요. 스탠리 진공 푸드자라서 입구가 넓잖아요. 그래서 저는 손이 쑥 들어가요. 세척하기 정말 쉽더라고요.
스탠 제품은 깨끗하게 세척해도 마르고 나면 물자국이 남잖아요. 세척한 뒤에 먼지 없는 소창행주 같은 걸로 닦아주면 물자국 없이 깨끗한 상태 그대로 보관할 수 있어요. 내부는 자연스레 마르도록 두었어요.
주 사용 목적은 텀블러지만 푸드자라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평소에는 커피를 담고 죽이나 과일을 담기도 좋거든요. 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푸드자를 선택한 이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