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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하다

드라이 스터프백 압축백 캠핑차박 용품

해보다 2021. 10.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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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스터프백 압축백

담요 이불 압축백 캠핑 차박 용품

 

버팔로 울트라 드라이 스터프백이다. 압축백이라고 사용해도 좋고 이불이나 담요 압축해서 캠핑, 차박 용품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이전에는 물놀이나 수영 용품을 수납할 때 비슷한 제품을 사용했었지만 방수 제품이라고 무겁고 두껍고 부피가 큰데 비해 수납이 편하지는 않았다. 버클 방식까지 똑같아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었긴 하다.

 

 

 

 

 

 

현재 버팔로 드라이 스터프백은 구입이 안 된다. 아쉽다. 이미 구입은 올 초에 했었다가 여름에 사용할 일이 없었다. 기존에도 스터프백이 크기별로 있었고 무거워서 작은 것 하나만 사용하다가 코로나로 물놀이마저 못 가게 되면서 사용을 못 한 것이다.  이번에는 이불을 넣어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실력을 알게 된 제품이다.

 

구입할 때 가장 필요하고 잘 사용할 크기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20, 10, 5리터로 각각 1개씩 구입해뒀었다.

 

귀찮아서 이제야 펼치다니. 차박에서 필요한 이불을 수납할 때 아무 가방이나 마구 넣어 다니다가 점점 늘어나는 짐 덕분에 압축이 필요하다 싶어서 꺼내보게 됐다.

 

크기별로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그리고 버클 방식이라 좋다. 

 

이게 이 정도일 줄은 사실 몰랐다. 스터프백 안에 들어 있는 건 공기다. 

 

빵빵하니 눌러도 바로 새지 않는다. 오. 

 

자 이제 겨울 담요 2장이다. 얇다고 무시할 정도는 아니고 도톰하면서 부피도 적지 않다. 아주 얇은 담요는 아니다.

 

20리터 스터프백에 담요 하나 넣으니 압축 없이 하나가 빵빵하게 들어간다. 옆에 담요 하나 더 있다.

 

압축한 정도는 아니고 살짝 눌러주기만 했다. 일단 스터프백에 담은 담요의 부피는 반으로 압축이 됐다.

 

10리터의 스터프백에 더 빵빵하게 담요 하나를 구겨 넣어 본다. 빵빵하다.

 

오. 10리터에 압축하니까 부피가 또 반으로 줄어든다. 이거 정말 좋은 스터프백이다. 얇고 가볍고 압축백이면서 차박 캠핑에 딱 좋겠다. 판매가 왜 안 될까나.

 

다시 꺼내 놓은 담요의 높이다. 

 

이번에는 20리터에 담요 2개 넣어보기.

 

팽팽하게 넣어진다.

 

펼쳐진 10리터의 스터프백과 비슷한 크기다. 20리터는 담요 2개 넣고 압축백이 된 상태다.

 

이거 베개로 써도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세탁 방법은... 그냥 미니 드럼세탁기에 울 세제로 돌렸다. 아무 이상 없다.

 

담요 하나 넣어서 차 트렁크에 던져둔 상태다. 돌돌 굴러다니다가 베개도 되고 추우면 이불도 된다.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처음 구입하고 귀찮아도 테스트해봤어야 하는 건데. 아쉽게도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아쉬움에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스터프백이라고 찾아봐도 이렇게 가볍고 압축되고 색상 화려하고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가격이 버팔로 스터프백의 몇 배는 되니까 말이다. 노스페이스 해외제품도 있지만 가격이 문제다. 기존 방수되는 물놀이용 스터프백도 버클이라 똑같은 방식이었지만 버팔로 스터프백이 가벼워서 사용하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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