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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가볼만한 곳 첨성대와 비단벌레차 본문
누군가는 학교에서 한 번쯤 왔다던 경주여행을 처음오게 되었다. 그래서 첨성대와 왕릉, 불국사와 석굴암은 경주1박2일 여행코스에 꼭 있어야할 곳인 것이다.
짧게 머물렀던 경주여행이라 가볼만한 곳은 리스트에 많았지만 가본 곳은 적었다.
하늘 맑은 날 첨성대만 보고 온 짧은 시간이 아까웠다. 경주여행으로 테마를 잡고 다시 와서 찬찬히 보아야 할 것, 가볼만한 곳을 더 둘러보기로 했다.
첨성대와 비단벌레차
경주에서 들렀던 곳은 첨성대, 그 곳을 달리는 비단벌레차이다.
▶경주 비단벌레차 매표소
운행시간 : 1회차 오전 9시 10분 ~ 10회차 오후 5시. 11회차 오후 5시 25분(11회차는 동절기 없을 수 있음)
35분 소요. 영상 없을 경우 20분 소요.(1회, 10회, 11회 영상 없음)
기상여건에 따라 운행하지 않을 수 있음. 우천시 및 혹한기에는 운행하지 않음.
이용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13~18세) 2,000원. 어린이(13개월~12세 이하) 1,000원
주의 : 비단벌레차량 출발 후 중도 하차는 없다.
주차 : 대릉원주차장과 주변 공영주차장 유료이용
경주 첨성대를 바로 보고 싶다면 천마총 매표소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국립경주박물관쪽 주차장은 첨성대까지 걷는 거리가 있으니 아이들이 있다면 고려해봐야한다.
경주 가볼만한 곳으로 첨성대도 보고 주변을 편하게 보고 싶다면 비단벌레차를 추천한다.
비단벌레차 매표소는 천마총 매표소와 길을 사이에 두고 있다.
비단벌레전동차를 9시 10분 1회차에 탔다. 다음 온 팀은 9시 30분에 와서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
오전 10시 15분이 되자 다음 발권 가능한 시간이 오른쪽 위에 표시된다. 오후 1시 45분.
무려 3시간 30분을 기다려야한다. 일요일 오전이었다.
비단벌레전동차를 타려면 오전에 9시에 오거나 티켓을 예약하고 천마총이나 동궁과 월지 등을 보고 오면 된다.
비단벌레전기자동차와 비단벌레차가 지나가는 길이다. 영상 상영시간을 빼면 20분 남짓이며 걸어서 보는 것보다는 좋았다. 더운 날씨에 걷기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인다.
첨성대 배경으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기분 좋았다.
지진에도 끄덕없이 견디고 있어주어 다행이다. 1400여년을 지나온 시간만큼 앞으로의 시간도 굳건하게 견디길 바라본다.
신라왕궁영상관은 무료관람이 가능하고 비단벌레차가 상영시간에 맞춰 도착한다.
비단벌레차를 타고 꽃단지를 지난다.
첨성대 주변으로 대릉원(천마총), 동궁과 월지, 국립경주박물관 등 가볼만한 곳이 많다.
대릉원은 연중무휴로 입장시간 9시~22시까지이며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동궁과 월지도 대릉원과 입장시간, 입장요금이 같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무료이며 입장시간 10시~18시이다. 3월~12월까지는 저녁9시까지 야간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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