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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어린이날 행사 본문

여행하다/서울.인천.강화

강화 어린이날 행사

해보다 2019. 5. 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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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곳곳에 행사가 많아요. 워낙 사람들이 많다 보니 주차 하기도 어렵고 더운데 쉴 곳도 마땅치 않고요.

올해는 조금 덜 밀리고 돗자리 깔고 그늘막, 텐트 치고 시원하게 있을 곳으로 강화를 찾았어요.

강화 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광장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해요.

강화군청에서 가져온 어린이날 기념행사 포스터예요.

어린이날 기념행사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예요.

주변 부지가 넓어서 주차는 편해요. 늦은 시간에 와도 주차 자리가 있어요.

행사장 주변에 돗자리 펴고 그늘막, 텐트도 설치 가능하고 나무 그늘이 있어요.

행사 부스가 많은 건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 부담 없어 좋아요.
인기 체험은 어린이날 행사 시작 시간인 10시~11시 사이에 번호표를 주고 마감되기도 해요.

흔히 볼 수 없는 해병대 공연도 볼 수 있어요.

군인, 경찰, 소방의 전시와 체험이 가능해요.

해병대 전투장비 체험, 보급물자 전시를 해요.

소화기 사용과 심폐소생술 체험도 가능하고 경찰차와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어요.

풍선 만들어 주는 삐에로 아저씨도 둘이예요.

다양한 체험이 기능해요.
유네스코 세겨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지라서 어린이 돌도끼 만들기와 선사 도자기 체험은 다른 곳에 없는 체험이라 독특했어요. 슬라임 촉각놀이, 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도 있어요.

아이들이 원하던 슬라임 체험을 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들은 대기줄이 길어서 번호표를 활용하니 햇볕에 기다리지 않아서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무료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도 운영해요.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고 줄이 길지 않아요.

어린이날 행사장에 푸드트럭도 있어서 좋았어요.
카페, 비빔밥, 치킨, 핫도그, 소떡소떡, 아이스크림, 김밥 등 여러 종류가 있어서 간단한 식사도 테이크아웃 해서 먹어요.

초록초록한 나뭇잎처럼 기분 좋은 하루를 아이들과 함께 보내고 있어요.

매해 어린이날 행사를 찾아 가고 있어요. 서울, 경기 주변 지역 마다 다양하게 하고 있어요. 가까운 시청,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알 수 있어요.
지난해에는 파주출판단지에 갔었고 내년에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중에 골라서 아이들과 즐겁게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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