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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다

쨈 만드는 방법 - 골드키위쨈 청포도쨈

해보다 2019. 5.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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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노란 골드키위는 그대로 먹어도 그린키위 보다 달콤해요. 과일을 자주 먹을 때는 다 먹지만 이래저래 못 먹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물러지려는 골드키위로 쨈을 만들면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먹다가 남은 청포도가 있어서 포도쨈도 만들었어요.

 

 

골드키위는 노란색 과일에 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맛이 부드러워요. 비타민C와 엽산, 칼륨 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어요.

키위는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것보다 약간 말랑말랑하고 모양이 고르게 생긴 것이 바로 먹기 좋아요.

 

골드키위를 썰어서 냄비에 설탕 넣고 강불에 끓여요.

계속 저어주면 5분 후 키위 과육이 반쯤 물러져요.

 

 

끓이기 시작하고 8분 후 약불로 줄이고 으깨줘요.
키위쨈의 농도를 확인하고 불을 꺼줘요.

 

 


키위 2팩으로 15분이면 골드키위쨈이 완성돼요.
딸기쨈 보다 수분도 적고 양도 적어서 금새 만들어요.

 

골드키위는 달콤해서 설탕을 적게 넣어도 돼요. 달콤하면서 새콤한 뒷맛을 주는 골드키위쨈이예요.

쨈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해요. 과일의 종류에 따라 단단하면 더 작게 다지거나 갈아주고 속껍질이 있는 경우 벗기거나 씹히지 않게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고 있어요.

 

청포도는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요.
껍질 벗기기도 어렵고요.
청포도는 껍질째 먹으니 믹서기에 갈았어요.

 

조금 남은 청포도로 만든 쨈이라 양이 적어요. 새콤한 맛이 나요.

키위쨈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식빵에 발라 먹기도하고 그냥 떠 먹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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