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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와 남해여행은 차로 가는 거리가 최소 5시간 이상이라 쉽게 나설 여행지는 아니다. 아이들과 떠나는 남해바다로의 여행이 그래서 더 설렌다. 푸른 바다를 맘껏 볼 수 있는 거제도와 남해 여행은 잊지 못할 여행이었고 매년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6시간을 걸려 도착한 거제도에서 점심으로 찾은 집은 거제 대명리조트 근처 싱싱게장 대명점이다. 사람들도 많았고 배가 고플 때 먹어서 리필도 여러번 했고 맛도 있다. 아이들도 어른도 만족한 점심식사가 끝나고 미리 거제도 가볼만한 곳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1박은 거제도펜션, 2박은 남해펜션이고 하루는 거제도, 하루는 남해, 마지막날은 단순히 광양불고기를 먹겠다고 출발했다가 전남 담양 죽녹원을 들러 떡갈비와 죽통밥으로 마무리하고 돌아가는 여정이다. ..
여행하다/경상도
2019. 7. 29.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