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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파주 대형 카페 207FEET

해보다 2023. 8.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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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대형 카페 207FEET

 

주말이라도 차가 막히지 않으면서 시원시원한 느낌을 원해서 찾아갔던 파주 대형 카페 207FEET예요. 왜 207FEET인지는 카페로 들어가면 알게 될 거예요.

 

파주 207FEET 카페 주차장에서 만난 대형 벽화예요. 색감이 예쁘더라고요. 카페가 컨테이너 박스 같은 형태이고 내부도 그렇더라고요. 인테리어까지 화물 느낌 가득 나요.

 

207FEET 카페로 가는 길이예요. 비가 와서 외부에 있던 차량에는 파란 천막을 덮어놨더라고요.

 

파주 대형 카페 207FEET 입구예요.

 

입구부터 기대하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카페로 들어가면 베이커리 진열대와 주문, 브런치 픽업 하는 곳이 보여요. 벽돌 마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카페에 자리를 찾기 위해 안쪽까지 들어가 봅니다.

컨테이너가 인테리어가 되더라고요. 그 안에 있는 조명도 예쁘고요.

 

테이블뿐 아니라 좌식도 자리가 있어요. 화분을 놓아서 인테리어도 되고 칸막이 같은 역할도 하는 것 같아요. 잘 보면 팔레트로 만들어져 있어요.

 

207FEET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컨테이너 뒷면으로 한쪽 벽이 꾸며져 있더라고요. 뭔가 더 이어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요. 그리고 캠핑존도 있어요. 이곳은 아이들이랑 온 분들로 가득하더라고요.

 

 

카페 테이블은 1층도 약간씩 분위기가 달라요. 저희는 어두운 밤 카페 같은 느낌이 나는 곳으로 앉았어요. 주말이었는데도 테이블이 넉넉하고 층고가 높아서 답답함 하나도 없이 기분이 좋더라고요.

 

아까 컨테이너랑 조명이 예쁘다고 했었던 곳 아래 앉아서 위를 보니까 조명을 이사박스 안에 넣어뒀더라고요. 이사하느라 저희도 색색깔로 구입했던 이사박스인데 이렇게 보니까 예뻐요.

 

이제 주문을 하러 입구로 가봤어요. 207FEET 카페는 베이커리랑 브런치가 가능해요.

 

주문하는 곳도 컨테이너 박스 같고요.

 

샌드위치 종류가 정말 맛있고 신선해 보였어요. 다 맛보고 싶을 만큼요.

 

아아 먹을 때는 생크림. 이것도 달달해서 맛있겠고요.

 

 

빵 진열대 위에는 귀여운 컨테이너 박스와 식빵을 나르는 지게차도 있어요.

 

주문하고요.

 

커피, 음료 메뉴예요.

 

브런치는 1년 안에 가봤던 카페들 중에 높은 편이었고요. 그래도 먹어보고 싶긴 하더라고요.

 

포장하는 곳도 있고요.

 

전자렌지도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207FEET에 있는 스토어에 가봤어요.

 

음. 잠깐 보기만 하고 나왔어요. 관심 가는 건 없어서요.

 

먼저 주문했던 베이커리예요. 음료는 나중에 나오는데 결국 먹느라 찍지 못했어요. 아메리카노는 선택이 가능한데 산미 없는 걸로 마셔보니 다른 하나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커피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크림단팥빵이에요. 엄청 빵빵해요. 속이 꽉 차고 부드럽더라고요.

 

사라다고로케는 주문한 베이커리 중 아이들이 가장 맛있어하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샐러드가 맛있었고요.

 

이건 생크림 잔뜩 먹고 싶다며 주문한 쌀쉬폰 케이크에요. 빵이 아니라서 안쪽가지 하얗더라고요. 쫀득한 느낌도 들고 크림은 엄청 엄청 엄청 많아요.

 

이제 파주 대형 카페 207FEET 2층으로 가보려고요. 카페 이름이 카페의 높이예요. 207FEET.

 

2층인데도 높아요. 시원시원한 느낌 그대로고요.

 

2층에도 좌식테이블이 있어요. 바깥이 통유리로 잘 보이고요. 

 

 

 

카페에 간격도 넓고 좌석도 많더라고요. 주말에도 이 정도로 비어 있다니. 심하게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통창이라서 맑은 날에는 햇볕이 쏟아져 들어올 것 같아요.

 

2층 공간도 조금씩 다른 분위기고 시원시원해서 좋았어요.

 

삐딱하게 보이지만 2층에서 내려다본 207FEET 카페 1층이에요. 복작복작 붙어 있지 않아서 답답한 날 가기 좋았던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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