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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다/경기도

파주카페 브릭루즈 또 가고 싶은 추천 카페

해보다 2023. 1. 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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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 브릭루즈 또 가고 싶은 추천 카페

 

파주 카페 브릭루즈예요. 알고 찾아가기보다는 겸사겸사 지나는 길목에 있는 지역카페를 검색해서 찾아가는데요. 독특한 카페는 사진 찍는 명소가 되잖아요. 바로 옆에 다른 카페 갔다가 너무 사람이 넘쳤고 분위기도 맞지 않아서 두 곳 검색한 상태라 바로 옆 카페로 가게 된 거예요. 그런데 안 다녀왔으면 아쉬웠을 것 같은, 저희랑 딱 맞는 카페더라고요. 카페 갔다가 다시 가고 싶은, 추천해주고 싶은 카페는 많지 않은 편인데 이곳은 또 가고 싶을 정도예요. 그리고 카페 추천해 드린다면 카페 방문 시간도 고려해 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해가 지기 전, 그리고 해가 진 후까지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브릭루즈는 카페가 많은 파주에 있어요. 주차공간은 주말인데도 부족하지 않았어요. 카페가 큰 편이라 사람들이 많은데도 말이에요. 그리고 어수선하거나 웅성웅성 시끄럽다고 느껴지지도 않았고요. 그 비밀은 구석구석 카페 탐색하면서 알게 되실 것 같아요.

브릭루즈 카페는 파주시 지목로 145로 검색하시면 돼요.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라고 입구에 보이지만 토요일 기준인 것 같아요. 나머지 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라서 라스트오더가 오후 8시더라고요. 브런치 주문은 오후 5시까지고요.

카페 들어가면 왼쪽으로 주문하는 곳이 있고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는 픽업대가 있어요. 몇 테이블 있기도 하고요.

 

1층에서 보이는 모습인데 해가 조금씩 지기 시작하면서 조명이 더 빛을 발하니까 예쁘더라고요. 하늘이 파랗게 보여서 더 예뻤어요. 1월인데 아직 크리스마스 장식은 남아 있고요.

 

빵도 고르고 브런치메뉴도 주문할 수 있어요. 브런치는 오더가 오후 5시까지인데 피자나 파스타는 브런치와는 별개더라고요.

 

브런치랑 파스타 주문하면서 빵도 고르게 되더라고요.

 

이제 1층 예쁜 사진 찍기예요. 곳곳이 다 예쁘더라고요.

 

 

이제 2층으로 올라왔어요. 이곳이 좌석이 많고 사람도 많은데 의외로 조용한 편이고 노트북으로 개인작업 하는 분들이 앉는 곳도 있더라고요. 엘리베이터나 계단으로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에요. 조명이 화려하거든요. 카페 브릭루즈는 조명이 예쁜 곳이라 해가 지기 전에 와서 해가 질 때까지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2층이라도 테이블이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르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원목에 라탄도 있고요.

 

집에도 홈카페 꾸미고 싶어지더라고요.

 

곳곳에 개인 사진 찍기 좋았어요.

 

1층이 내려다보이는 곳을 기준으로 카페 공간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저 창으로 보이는 조명이 예뻐요.

 

브릭루즈 카페 2층 반대편 쪽이에요. 이쪽으로는 조용하게 노트북 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같은 2층 공간도 조용하지만 작업하는 분위기, 편안한 분위기로 앉을 수 있더라고요. 중간 푸릇푸릇한 나무랑 조그만 연못을 기준으로 나뉘었어요.

 

여기는 다들 사진 찍느라 붐비더라고요. 잠깐 기다렸다가 찍을 수 있었어요.

 

이제 브릭루즈 카페 3층이에요. 이곳은 키즈 케어 존이에요. 혹 2층까지 둘러보는 동안 조용한 카페라고 생각되었던 게 각 층이 나뉜 거라 그런 것 같다는 걸 알았어요. 이곳은 테이블 분위기도 달라요. 아이들이 자유롭게 앉을 수 있고 눕기도 하더라고요. 좌식으로 되어 있는 공간이 넓어서요.

 

역시나 예쁜 공간은 빠지지 않고 있어요. 기둥 뒤로 창가를 따라 대부분 테이블이 좌식이에요.

 

꽉 차 있던 공간이 주말 오후 6시쯤 되니까 비어가면서 어둑해지니까 분위기가 달라지더라고요. 아이들이 돌아간 뒤라서 그런 것 같아요. 어두워질수록 조명은 더 화려해지고요.

 

앗, 여기도 사진 찍기 좋은 곳인데요. 아가들 돌사진 찍는 공간 같아요. 아이들이 많은 시간에는 비어있지 않았어요.

 

각 층으로 이동할 때 계단을 따라갔는데 조명이 다 예뻐요.

 

이곳은 루프탑이 있는 4층이에요.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고 분위기도 달라요.

 

어두워지니까 조명이 정말 화려해지죠. 분위기도 바뀌고요. 해가 지기 1시간, 해가 진 후 1시간 사이에 카페 브릭루즈 방문해서 머물기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평상 같은 공간도 있어요. 따뜻해지면 이곳에 아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네요.

 

 

4층 반대쪽 공간이에요. 실내이면서 모임 있는 분들이 앉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바깥쪽으로 테이블이 더 있어요. 흐린 날이라 멀리 보이는 풍경은 없었지만 따뜻해지만 이곳도 가득 찰 것 같아요.

 

브릭루즈 카페 투어 하는 동안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잠시 기다리는 중이에요. 브릭루즈는 카페 보다가 먹고 또 카페 보러 다녀야 했어요. 한 번에 다 못 보기도 하고 해가 지기 전, 해가 진 후 분위기가 다르니까 두 바퀴는 돌아보게 만들더라고요.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기도 하고 또 와보고 싶은 카페였어요. 물론 맛도 좋았거든요.

 

빵은 최소한으로 절제해서 조금만 주문했고 브런치와 파스타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도 맛이 강하지 않고 호불호 없이 마실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뭔가 적당한 선이라고나 할까요. 로스트 치킨 파스타 맛있고요, 프렌치토스트 브런치 맛있었어요. 주문 안 했으면 섭섭할 것 같더라고요. 브런치 세트로 아메리카노까지 주문했는데 꼭 세트 주문해야겠더라고요. 달달한 맛이라 커피랑 정말 잘 맞았어요.

 

3명이 방문해서 나온 영수증 인증이에요. 메뉴 선택은 어쩜 저희 입맛에 딱 맞게 최선이었더라고요.

파주에 카페가 많은 편이라 몇 년 전부터 종종 방문했는데 소개는 잘 안 했었거든요. 브릭루즈부터는 자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다시 가고 싶은 카페였어요. 많이 있었지만 조용하고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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