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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형카페 55갤런, 업사이클링 드럼통 카페

해보다 2023. 4.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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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대형카페 55갤런, 업사이클링 드럼통 카페

 

김포에 있는 대형카페 55갤런이에요. 강화대교를 건너러 가는 길에 들러볼만 하더라고요. 카페가 업사이클링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테이블도 다양하고 독특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2시간을 있어도 카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55갤런 카페는 김포에 있는 작은 아울렛과 함께 있어서 주차도 함께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대부분이 카페 차량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주말 오후에도 주차가 가능했어요.

 

55갤런 카페의 입구예요. 컨테이너를 닮은 커다란 문을 지나면 돼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투명한 개별 공간이 있어요. 햇살이 좋은 날은 사람들이 이미 많아서 살짝 보기만 할 수 있을 정도예요.

 

나중에 카페를 나서면서 해가 지기 전 시간에 비는 곳이 하나 있어서 둘러봤어요. 야외이고 투명하지만 닫힌 공간이 되기도 해서 가족이나 아이들 있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대형카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화분을 진열한 커다란 벽이 보여요. 처음에는 화분만 있는 공간인 줄 알았거든요.

 

내부로 들어갈 수 있고 이렇게 캠핑 공간 같은 느낌이에요. 커다란 나무가 있는 사진이 둘러져 있고 바닥도 벽 화분 거치대도 온통 연두색이라서 푸릇한 느낌에 싱그럽더라고요.

 

입구부터 드럼통을 만날 수 있어요. 물이 흐르는 조각들이에요. 일단 야외테이블만 해도 엄청 많더라고요.

 

이곳 55갤런은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꾸민 카페예요. 드럼통이 예쁘게 곳곳에 있고 색감도 예뻐요.위 사진 오른쪽 끝 중간지점에도 하얀 55갤런 드럼통이 있는 것 찾으셨나요.

 

1층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어요. 메뉴를 주문하거나 소품을 구입하거나 와인을 판매하기도 해요. 작은 버스나 차를 만들어뒀는데 미니미니하면서 예쁘더라고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눈이 즐겁고 행복해질 것 같아요. 그 사이사이 푸릇푸릇한 화분들이 가득 메워져 있어요.

 

 

 

55갤런에서 판매하는 소품들도 가득해요. 55갤런 머그컵도 있어요. 인터넷에서도 판매하더라고요. 매장에서 구입하는 게 조금 저렴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노란색이 기분을 같이 올려주는 것 같아요. 각 층으로 오르는 중간에 조명도 자세히 보면 다양하게 꾸며져 있더라고요.

 

계단을 오르다가 보이는 업사이클링 작품이 재미난 화분이 되었어요.

 

김포 대형카페 55갤런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커다란 공간이 나타나요. 커다란 실링팬과 작품들로 단조롭지 않고 독특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된 것 같아요. 드럼통으로 이렇게 다양하고 예쁘고 귀엽게 작품을 만들다니. 업사이클링 소품들을 판매도 하나봐요. 가격표도 붙어있거든요. 몇몇 작은 소품들은 정말 구입하고 싶어지더라고요.

 

55갤런 카페를 이곳 저곳 돌아보면서 자리를 탐색했어요. 대형카페에 가면 테이블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면서 카페도 둘러보게 돼요. 같은 층이라도 보이는 풍경, 테이블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되어 좋았어요.

 

이렇게 드럼통으로 만든 의자들도 있고요. 조명도 분위기 좋은 것 같아요.

 

55갤런 카페 2층은 통창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시원한 분위기더라고요. 창 밖으로는 밭과 소나무 뷰도 보이고요.

 

테이블마다 철망으로 벽이 되어 있는 곳도 있어요. 독특하면서 공간 분리가 되니까 소음을 막아주지는 못해도 더 안정감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대형 홀에서 들리던 웅웅거리며 울리는 소리는 적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조용한 시골마을이에요.

 

테이블은 같은 색감을 가지지 않고 다양해요.

 

이렇게 창가를 바라보며 햇살 가득 받을 수 있기도 하고요.

 

작은 소품들로 철망에 감싸여 있다는 느낌보다 아기자기하다는 생각이 더 들었어요.

 

음, 빨간 테이블에 검은 의자는 짜장명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바로 패스.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대부분 아이와 온 가족들이 앉아 있더라고요.

 

드럼통으로 만든 작품이라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 사진 찍어주려는 분들이 계셔서 잠깐 기다렸다 찍었어요.

 

아직도 55갤런 카페 2층을 돌아보는 중이랍니다. 다양한 분위기가 있죠.

 

이렇게 계단 아래는 숨은 테이블도 있어요. 55갤런 카페가 워낙 넓고 테이블이 많아서 여기에 앉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아이들은 숨은 공간을 좋아하지 않을까요. 재미난 공간인 것 같아요.

 

업사이클린 작품들 중에는 가격이 크기마다 확 차이가 나요. 작은 소품들은 베란다정원에 가져다 두고 싶을 정도였어요.

 

업사이클링 작품을 만다는 과정도 소개되어 있어요. 다른 작품들도 그렇겠지만 드럼통이라고 쉽게 완성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 같아요.

 

아직 55갤런 카페의 2층. 곳곳에 포토존도 있어요. 

 

드럼통에 여러 색감을 활용해서 빈티지 느낌으로 만든 화분, 액자, 꽃들이 정말 예뻐요.

 

2층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이 있거든요. 들어올 때 봤던 야외 테이블도 보이과 화분을 진열한 벽도 보이고요.

 

이곳은 밤에도 조명을 켜면 예쁠 것 같아요. 산책길 같은 곳이에요.

 

 

이제 55갤런 카페 3층으로 올라갔어요. 아이들이랑 오기 정말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3층은 1층, 2층과 또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3층 테이블이 있는 곳은 이렇게 식물로 꾸며서 가려져 있어요. 이곳은 통창으로 되어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가 2층이랑 달라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주로 계시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은데도 테이블 역시 많아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자리를 정하고요. 이제 다시 1층으로 내려가요. 메뉴를 주문해야죠.

 

샐러드도 있고요. 그 위에는 55갤런 머그컵이 있는데 귀엽더라고요.

 

이게 55갤런 카페의 드럼통빵이에요. 초코랑 크림이랑 여러가지 있어요.

 

저희는 크림가득 드럼통 빵이에요. 이게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양이 많아요. 

 

드럼통에 55갤런이라고 되어 있네요. 크림이 위에만 있는 건 아닐까 싶었거든요.

 

반으로 잘라보니 드럼통 가득 크림이에요.

김포 대형카페55갤런에서는 카페만 둘러보는데 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갤러리를 온 듯, 작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아이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내고 맛있게 먹고 사진을 찍을 곳도 많고요. 카페만 들러보기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편이지만 강화 가는 길에 들러봐도 좋을 것 같은 김포 카페 55갤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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