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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현대아울렛 아라뱃길카페 빵선생

해보다 2023. 4.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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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현대아울렛 아라뱃길카페 빵선생

 

김포 현대아울렛이나 아라뱃길 근처에서 카페를 찾아보니 빵선생이 있더라고요. 빵 먹으러 다녀온 카페인데 물멍해도 될 것 같은 카페예요. 날이 따뜻해지니까 야외에서 앉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빵은 색다르다기보다 이미 아는 빵들이 있는 편이고 쉬어갈 만한 것 같아요. 담백하고 깔끔한 빵을 좋아하는 일행은 소금빵이 맛있다며 몇 번이나 주문하기도 하더라고요. 포장까지 하고 싶다는 걸 또 오자며 진정시켰네요. 몇 번 먹어본 소금빵 중 나름 맛이 좋았다고 해요.

 

날이 좋다면 김포 현대아울렛 갔다가 걸어서 이곳까지 와도 되더라고요. 실제로 걸어봤는데 산책 삼아 걷기 적당했어요. 아이도 같이 따라 걷고요. 빵선생 카페는 작지 않은 편이지만 주말에 주차를 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시간도 되고 산책도 할 거라 현대아울렛부터 걸어서 왔다 갔다 했어요.

 

김포 빵선생 카페 내부는 좌석이나 테이블 형태가 다양해요. 다만 주말이어서 선택할 수 없이 빈 테이블에 먼저 앉아야했어요. 사진은 나중에 찍은 거라 테이블이 빈 상태고요.

 

그중 바깥을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야외 테이블도 있는데 미세먼지가 조금 있는 날은 내부에 앉게 되더라고요.

 

빵선생 카페 바깥으로 바로 나가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하늘이 맑은 날 가면 물에 비친 모습까지도 예쁠 것 같아요. 카페내부도 답답하지 않았지만 바깥 풍경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주문했던 빵 메뉴 중에 쑥절미가 있어요. 길쭉해서 집게로 집는 것도 쟁반에 담기도 어렵더라고요. 폭신해서 맛은 좋았어요.

 

 

빵선생에서 주문한 감자볼케이노, 소금빵, 롱할라피뇨, 쑥절미예요.

 

정말 빵 먹으러 온 카페 빵선생이에요. 이번에는 명란바케트와 소금빵 추가 주문이에요. 다른 카페에서도 잇던 메뉴들이지만 빵 카페마다 맛은 조금씩 다르니까 먹어보게 되더라고요.

 

반으로 자른 명란바게트예요. 명란이 꽉 찬 것 같은데 자르면서 옆면에 슥슥 펼쳐진 것이더라고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부드럽지도 않은 바게트에 겉은 바삭해서 맛있었어요.

 

김포 아라뱃길 카페 ㅃ아선생 이벤트도 참여해 봤어요. 영수증 인증하면 까눌레를 준다고 해요.

 

한 번 받아봤는데 맛은 추천하지 않을 것 같고 선호하지 않는 식감이더라고요. 일행이 모두 외면할 정도였어요.

 

카페 빵선생에서 먹을 빵 다 먹고 음료만 들고 창가 자리에 앉아봤어요.

 

그리고! 김포 아라뱃길 카페 빵선생의 비행기 티켓, 아니 아메리카노 티켓이에요. 한 번 주문에 2만원 이상이면 받을 수 있는 티켓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비가 오는 날도 맑은 하늘이 보이는 날도 좋을 것 같은 뷰인데 이런 티켓이 생긴다면 또 가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빵으로 가득 채운만큼 기분 좋게 다녀왔던 빵선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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