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메이커 모리츠 3in1 붕어빵간식메이커

 

와플메이커 모리츠3in1

와플 샌드위치 붕어빵 간식메이커

 

와플메이커에 샌드위치, 붕어빵까지 되는 3in1 간식 메이커를 구입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샌드위치 메이커와 와플메이커가 있는데 따로 기기가 분리되어 있고 샌드위치 메이커 잠금클립이 고장 난 상태였다. 

 

모리츠 간식메이커는 와플 플레이트와 샌드위치, 붕어빵까지 3가지를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전원 스위치가 따로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간식메이커가 많은데 전원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모리츠 와플메이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기들과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다. 플레이트만 와플, 샌드위치, 붕어빵 3가지가 있다는 것만 다를 뿐. 플레이트가 분리 가능하다는 것은 세척도 가능하다는 것이어서 좋다.

 

 

 

기름까지 발라가며 만드는 간식메이커를 세척까지 어렵게 분리되지 않는 것이 찜찜하기도 했다. 최근에 간식메이커들은 와플이나 샌드위치 한 가지만 가능해도 플레이트가 분리되어 편하다.

 

와플메이커로 모리츠제품을 구입한 선택한 이유는 플레이트 분리, 3가지 플레이트 중 붕어빵 모양, 그리고 전원 스위치다. 

 

플레이트를 모두 분리한 와플 간식메이커다.

 

붕어빵, 와플, 샌드위치까지 3가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플레이트를 끼울 수 있는 홈이 있으니 위에서부터 맞춰준다.

 

위를 맞춰준 후 위로 밀면서 아래 손잡이 쪽도 끼워주면 된다.

 

붕어빵 플레이트 장착.

 

붕어빵이 되는 플레이트를 포함한 제품이 많지 않아서 한동안 검색을 해야 했다. 이게 뭐라고 가지고 싶었던지.

 

플레이트는 세척해서 말리고 사용하면 된다. 플레이트는 반죽을 붓기 전에 기름칠을 해주면 구워준 뒤 잘 떨어진다.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면 빨강 램프가 들어온다.

 

초록 램프가 들어오면서 딸각 소리가 나면 간식메이커 예열 완료. 간식을 구워서 완성하는 시간이 없다 보니 완료 램프는 없다. 중간중간 열어서 확인해야 한다.

 

와플 반죽을 만들어서 부어주고 팥빙수 팥이 약간 있어서 넣어준 뒤 와플 반죽 살짝 부어주기.

 

와플 플레이트로 바꿔서 끼워주고 실리콘 브러쉬로 기름칠하고 반죽을 붓는다. 어느 정도 반죽을 부었을 때 모양이 예쁘게 나오는지는 해봐야 할 것 같다. 대략 이 정도 될 것 같아서 부어봤다.

 

색을 조금 더 내고 싶은데 이미 20분을 뚜껑 열어가며 확인해서 구워도 이 정도다. 색이 잘 안나는 편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와플, 샌드위치 메이커보다 색이 나오는데 시간이 2배 이상 걸리는 것 같다. 구워도 색이 진하게 나지 않는 편이다.

 

구운 와플을 뒤집으면 조금 더 고르게 구워진 색이 난다. 

 

모리츠 와플메이커로 구워 만든 느긋한 브런치 샐러드 메뉴다. 간식메이커로 붕어빵과 와플을 먹어도 되고 아이들 브런치 메뉴로 만들어도 좋다. 

 

굽는 시간은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지만 모리츠 간식메이커가 좋은 이유는 충분해서 크게 상관없다. 하나의 간식메이커로 와플, 샌드위치에 붕어빵 모양까지 다 되니까 좋다. 세척이 가능하게 분리되는 플레이트도 좋고 전원 플러그를 뽑아야 굽는 걸 중단했던 이전에 비해 스위치가 따로 있는 것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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